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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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승보회 주관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법요식 지원

윤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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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단은 5월 26일 광주 무각사에서 개최한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진행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산하의 스님과 재가단체인 대한불교조계종 광주불교연대와 전법단, 그리고 우리 지역단과 불교신도회가, 공동으로 봉축법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봉축법요식은 총감독에 인성스님, 연출에 우진스님, 사회는 법선스님이 담당하였으며, 행사 진행은 개회선언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이 있었고, 이 지역 광주 불교연대 의장 현지스님과 광주전남전법단 단장 대요스님의 인사말이 있었다

우리 단에서는 정영균단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여, 연등행진 선언을 하였고, 지역단원들은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 나와 연등을 정비하고 행사장 연단 설치를 하였다. 그리고 연등행렬의 시작과 함께 야간 경광등을 들고 행렬과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챙기었다.

연등행진은 군악대와 단체깃발, 단체 대표, 장엄차량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뒤로 무각사와 연화사, 한마음 선원 등 개별 사찰과 장엄등이 뒤따랐다.

 

 

 

연등행진은 상무지구 광주시청 앞 큰 도로를 지나, 운천저수지 호수공원을 종착지로 하여 호수 주변에 연등을 들고 도열하였으며, 하늘에 홍등을 날리고 죽포를 쏘면서 휘날레를 장엄하게 마무리하였다.

이를 지켜보는 불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다수 참여하였는데,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가 환성과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불자들로서는 저절로 환희심이 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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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의 안전을 위해 함께 걷던 경찰이 500명 정도 참여한다고 신고했는데, 5,000명은 되겠다며, 업무에 참고하려하니, 행렬 전반적으로 찍은 사진이 있으면 보내달라고, 메일을 적어주었다.

우리 단에서는 행사가 마무리되자, 참가자에게 나누어 준 연등을 회수하고 정리하여 운반 차량에 실었으며, 불교회관에 어지러이 널려있는 연등과 각종 기자재를 10시가 넘도록 정리하였다

다음 날에는 불교회관에서 관리 중이던 연등을, 보관 장소인 광덕사로 운반하도록 차량에 실어 보내었다. 이로써 단에서는, 연등을 서울 연등회에서 가져와 사용토록 하고, 최종 마무리까지 말끔하게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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