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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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사찰안내 팀활동 참관교육 실시

윤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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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6월 3일 장성 백양사에서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에 대하여, 사찰안내 팀활동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팀활동 교육은 전문포교사로서 전임 단장이며 교육위원과 팀장을 역임한 이성수 사찰안내팀장이 실시하였다

 

 

이성수팀장은 10여년간 백양사에서 매 주 사찰안내를 실시하여, 사찰 스님과 종무소, 국립공원 종사자들과도 유대관계가 돈독하여, 우리 단원들이 백양사 매표소를 통과하면서도, 포교사 교육이라고 얘기하자, 그냥 통과였다.

다년간 다져진 이성수팀장의 꾸준하고 변함없는 사찰안내 봉사활동의 결과라 여겨지며,

우리 탑승 차량이 길을 잘못 들어서자, 매표소 밖으로 나와 바로 잡아 주었다

본 교육은 1차합격자 가운데 목포지역의 포교팀을 상대로 실시하였으며, 목포팀은 백양사로 직접 가고, 광주 인근 1차 합격자는 무각사에 9시까지 모여 함께 갔다

교육은 이성수 팀장이 먼저 도착하여 반갑게 맞아 주었으며, 천왕문 앞에서 전체적인 설명을 하고, 대웅전과 8층석탑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사찰 안내와 함께 부처님 세계와 경전․설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포교사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까지 설명해 주었다

 

 

함께한 1차합격자들도, 이에 만족하며 포교사로서 마음 가짐을 새로이 하고, 더욱 정진하고 공부해야 함을 느끼었다고 하였다

사찰안내를 마치고 영천굴에 들러 108배를 하고, 아래 위치한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을 한모금, 더운 날씨에 절을 하느라 옷이 젖었지만, 모두들 환희심에 내려오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백양사에서 종루 앞에서 회향을 하고, 백양사 매표소 밖으로 나왔는데, 헤어지는 아쉬움에 식당에 모두 들어가 간단히 곡주와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

 

 

이번에도 정동욱 1차합격자 회장이 참가자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고 계산까지 하여, 본 교육이 보다 풍성하고 여법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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