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종단의 외호 신장으로 헌신" 서원- 김영석 12대 포교사단장 취임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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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외호 신장으로 헌신" 서원- 김영석 12대 포교사단장 취임

“포교사단 제12대 사단장 임명장을 받은 이 자리에서 서원합니다,삼보를 받들어 포교하는 포교사 수장으로서 종단의 외호신장으로 헌신하겠습니다.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포교사 수장으로서 불법 포교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포교사단 총재이신 범해스님의  듯을 받들어 저와  5000여명 단원들은 종단 발전에 앞장 서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12대 김영석 사단장이 12월 16일(목) 오후 2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다짐했다. 

포교사단 강학수 감사 사회와 서울지역단 직할총괄팀장 이성주 포교사 목탁집전으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단기입장-삼귀의·반야심경-포교사단 약사보고-교육원장 진우스님·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김기병 초대포교사단장 축사-방창덕 11대 사단장 이임사-11대 집행부 공로포상- 12대 집행부 임명장 수여-포교원장 범해스님 법문-단기 이양-12대 김영석 사단장 취임사-축하공연(소리꾼 김선희 포교사의 ‘연꽃 피어오르리’ 외)-사홍서원-공지사항-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소임을 마치는 방창덕 사단장은 “신바람 나는 포교사 활동을 내걸고 출범했던 제11대 포교사단장 소임을 마감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왔다. 코로나19라는 특수 환경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없이 제자리에서 본분을 다한 5000여 포교사단 법우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이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가 선택한 포교사의 길을 자신감 있게 신바람 나게 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포교사단을 만들어 정법홍보에 앞장서 종단에서 꼭 필요하고 종단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포교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여생을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겠다”고 이임사를 말했다.

이 날의 축하손님 교육원장 진우스님은 “포교사단 제12대 김영석 사단장과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그 어느 때보다 현장포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법 홍포에 매진해온 제11대 방창덕 사단장과 지역단장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은 “ ‘포교가 곧 수행이요, 수행이 곧 포교’라는 기치아래 모인 포교사단의 12대 김영석 사단장 집행부 출범을 축하드린다. 새해에는 불자들의 지혜를 모아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각자의 본분을 다하여 희망과 치유의 보살행을 실헌할 수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김기병 초대 포교사단장은 “초대 포교사단장으로 20여년이 지난 오늘 성대한 이 취임식을 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각지에 불교대학이 설립돼 재가신도 누구나 체계적으로 불교공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많은 포교사들이 배출되어 곳곳에서 전법활동을 해왔다. 어려운 환경 을 탓하지 않고 묵묵히 포교사의 길을 걸어온 선후배 포교사들의 원력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포교사단의 우뚝한 위치를 정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포교사단은 중앙신도회와 함께 종단 포교 단체의 핵심으로 전국의 13개 지역단 소속 포교사들이 전국 방방곡곡과 해외에서 벌이고 있는 전법활동은 종단의 포교에 활력과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하고 “임명장만 전달하던 지금까지의 관행에서 벗어나 포교원 주최의 여법한 법석으로 이-취임식을 격상시킨 이유는 종단의 포교 핵심 동력으로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종단 포교의 최일선은 사찰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스님들의 지도하에 포교사들이 일심으로 정진해 나아갈 때 종단의 밝은 미래는 열릴 것” 이라고 강조하며, 불교성전의 구절 “믿음은 곧 도를 얻게하고 법은 열반을 이루게 히며 많이 들어서 지혜를 얻으면 이르는 곳마다 밝음이 있으리라. 믿음과 계율과 지혜를 마음으로 행하면 씩씩한 대장부 되어 지혜의 언덕으로 건너가나니 이로써 연못을 벗어 난다네”를 인용하며 “여러분도 금강과 같은 믿음과 지혜로 종단을 외호하고 흔들림 없이 정진하여 큰 깨달음을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법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11대 포교사단 보현행 이정기 부단장 등 8명이 공로포상을, 김영석 포교사단장 등 8명, 서정각 서울지역단장 등 13명의 전국 지여단장등 각 각 임명장을 받았으며, 제11대 집행부는 2566년(2022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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