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2022)년 5월 21일 오후 2시 법련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27기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의례와 설법교육이 실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성수 서정각 단장은 "이번에 제27기 포교사 필기 합격자가 68명인데 앞으로 교육을 여법하게 마치고 포교사로서 일선에서 만나서 부처님의 법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파 정건호 포교사는 "부처님의 법문은 즐겁게 받아들이고 왜라는 의문을 갖고 답을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가 왜 포교사가 되려고 하는지, 부처님의 말씀이 왜 거룩한지, 불교가 왜 좋은 것인지 등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늘 불교를 삶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입재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의례 및 설법 교육이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보길 조성미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