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신도회(회장 지용현)에서는 우리 콩을 이용하여 두부와 된장․간장을 만드는 ‟전통한옥 기능성체험관"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햇살숨 압촌 장독대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에서 식전행사와 개막식을, 2부에서 본행사를 실시하였는데, 식전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최영호 남구청장의 인사말씀, 지용현 이사장의 환영사, 축사 그리고 내빈들의 가래떡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행사에서는 저절로생협 이사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김상수가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 지역 남성불자 합창단, 카일라스합창단의 장미․별, 김미옥교수의 그리운 금강산, 오솔레미오가 불려졌다.

마지막으로 7080가수 김태곤의 송학사 외 다수곡을 끝으로, 공지사항이 있었으며, 오후 9시가 되어서야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우리 지역단에서는 이재언 총괄팀장이 사회를 보고, 김구옥포교사와 김순희 포교사가 차봉사를, 최귀숙포교사는 합창단원으로, 이숙재포교사는 내빈 안내를 담당하였다, 이외에도 주차안내에 이진섭, 나현철, 김용현, 신영우포교사 등, 행사 전반에 걸쳐 20여명이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