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산하 포교단체 ․ 신도단체 및 포교 관련 단체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고,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새해맞이 기원법회’가 1월 1일 통도사에서 봉행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단장 선행심 이문자)은 울산, 진주, 밀양, 창원 등 각지 포교사

30여명을 동원하여 통도사 상주 포교사와 합심 전국에서

통도사를 내방한 2,000여명의 불자 편의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안내, 주차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세찬 차가움이 더하고 추웠지만 안내 포교사들은

내방 불자님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세요”

구호를 병행하여 임무수행중 화답으로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등으로 녹일듯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포교사 단복 차림 복장한 포교사의 손이 빨갛게 추워보였던지

여성 불자님께서 면장갑을 끼고 하세요라고 건네주어 훈훈한

미담 사례도 있었다.

사진/글 : 덕산 이승선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포교사단 중앙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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