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 및 임원16명은

불기2557년 2월 16일 11:00경 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영축총림

통도사 원명지종 방장 스님, 원산도명 주지 스님을 친견하고

세알(歲謁)을 드렸다.

   이날 방장 원명스님은

어약천강수, 용등만리운(魚躍千江水, 龍騰萬里雲 : 고기는 천강물에

뛰고, 용은 만리 구름속에 오른다.)이라는 선물을 직접 펼쳐 보이

면서 중생교화는 복짓는 일이다. 여러분들이 스님들께서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말씀하셨다.

   또한 주지 원산스님은 입춘대길, 복혜구족(立春大吉, 福慧具足 :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라, 복과 지혜가 차고 넘친다)이라는

선물과 울산경남지역단 현황을 물어보시고, 잘못된 불교문화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일익해줄 것과, 오체투지 절과 합장을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일반불자 지도하고, 108배 절을 통해

인욕의 원을 세워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높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통도사 포교국장 명본 스님은 한국 불교를 살리는 길은 여러분들이

포교활동을 열심히 해야 된다고 일축했다.

사진/ 글 : 포교사단 중앙 홍보위원 덕산 이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