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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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화쟁코리아 순례단의 길잡이는 포교사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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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이 18일 창원에서 입재식을 마치고 19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백일동안 1백개 도시에서 화쟁코리아를 꿈꾸는 순례단은 지난 3월 2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천고제를 시작으로 첫 발을 떼었다. 

 

 대립과 갈등의 현장을 찾아 상처를 보듬고 응어리를 녹이며 더불어 함께 사는 모범현장을 찾아 국민에게 알려 분단 70여년을 극복할 희망의 기운을 모으기 위해, 종북 빨갱이나 수구 꼴통과 같이 서로를 적대시하는 말과 행동이 사라지고 보수 진보가 차이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풍토를 확산시키고,

 

 종교간에 화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사회통합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목표로 도법스님이 이끄는 화쟁코리아 백일순례단에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과 많은 포교사들이 그 중심에서 묵묵히 순례단의 순조로운 걸음걸음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수행했다.

 

창원지역 순례(도법스님과 선행심 이문자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순례단의 선두에선 포교사(울산경남지역단 대진 박정근 부단장)

 

순례단 속에서 더욱 빛나는 포교사단복

 

진주시 명석면 용산고개 유해발굴 현장

 

화쟁순례단을 이끌고 계신 도법스님

 

눈물로 읽은 추도사(유족회 강병현 회장)

 

울며 넘던 용산고개, 이곳에도 예년처럼 봄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땅의 어디에선가 편히 잠들지 못하는 영령들이시여!

웅크리고 구겨진 육신일 지라도 땅속에서 나오면 편히 모실까 해도 여전히 영면을 하지 못할 차가운 컨테이너 속에 모셔진 넋들이시여! 이래 놓고도 위령이요 천도요 하며 머리 조아리는 저희를 용서하소서.........(유족회 추도사 중에서) 

 

  불기2558(2014)년 3월 19일 화쟁코리아 진주지역 순례 현장에서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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