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8년 5월 1일 오후 2시 목포교도소 임시법당에서 광주전남지역단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목포교도소팀(팀장 이종관) 활동 연수교육이 있었다.
  목포교도소에서는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봉축행사로 1부 법요식과 2부 공연으로 진행했으나 이날은 세월호 칠몰 희생 영가 극락왕생 기원 법회로 하여 우리 광주전남지역단 김정연단장과 이재언사무국장, 목포교도소 종교분과위원장 정영균포교사, 교정위원 강막례포교사, 장흥교도소팀 장재영팀장, 호국사자사팀 방순량팀장, 자원봉사팀 정동욱팀장,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25명, 그리고  목포교도소 교도관과 재소자들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해남 광보사 주지 자황스님의 축원기도, 목포교도소팀 이종관팀장의 개회사와 목포교도소 교정위원 정영균포교사의 내빈소개 및 인사말이 있은 후 삼귀의례,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봉독, 청법가에 이어 목포사암연합회장 혜원스님(법주사 주지)의 법문, 그리고 재소자 대표의 발원문 낭독과 사홍서원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은 낮선 분위기에 다소 긴장 하였으나 법회를 마치고 재소자들이 직접 만든 작은 연등 하나씩을 선물 받고 밝은 얼굴로 임시법당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