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포교사단 시무식

- 기본에 충실한 포교사단을 운영하겠습니다.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포교사단 본단 및 서울지역단, 디지털대학, (사)좋은인연은 불기2560년 1월 4일(월) 오전11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행사는 대혜 윤기중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본단 임원진과 혜등 이주영 서울지역단장을 비롯한 서울지역단 임원, 양성홍 디지털대학 운영본부장 등 임직원 50이 함께한 가운데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송, 단장 및 지역단장, 디지털대 운영본부장 인사말, 축하떡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포교사 모두는 각자 역할을 확인하고 새해는 모든 포교사들이 보다 부드럽고 인욕하는 마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포교하여 한국불교를 일으키는데 앞장서 줄 것”과 함께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가르침이라도 꼭 실천하는 불자가 될 것”을 역설했다

이어 서울지역단 이주영 단장도 “자발적으로, 활기차고, 능력에 따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서울지역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자비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우리의 이웃을 배려하는 포교사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고 정진합시다.”라고 새로이 업무를 시작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서 포교사의 서원을 다짐하는 ‘포교사의 노래’를 제창한 다음 시무식 축하 떡 커팅과 사홍서원으로 행사를 원만회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