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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6년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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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불기 2560(2016)년도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가 7월2일 (토) 오후1시 잠실에 위치한 불광사 보광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지역단은 매년 한번씩 분야별 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연수는, 서울지역단 주최로 열렸으며 이주영 서울지역단장, 장봉수 수석부단장, 각 직할팀장, 포교사 등 3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봉수 수석부단장의 사회와 이성주 총괄팀장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포교국장 성진스님, 윤기중 포교사단장, 임희웅  전 서울지역 단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일정은 입재식 시상식, 서울지역단 이주영 단장의 인사말, 본단 단장의 격려사에 이어, 포교국장 성진스님의 특강, 법주 김성대 교육위원의 참선요지 강의, 각 분야별 활동 사례 발표, 각 팀별 활동사례 발표, 단장총평, 사홍서원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지역단의 혜등 이주영단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실시되는 분야별 연수는 시대 흐름에 따른 전법활동의 역활을 재점검하고 서울지역단의 효율적 조직관리와 포교사의 수행력을 강화 결집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분야별 연수를 통해 화합과 단합 그리고 포교역량을 키우며 하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격려사에서, 우리가 매년 지역에서 분야별 연수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포교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자 하는 것이며, 교육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라며, 교육체계는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의미와 정확한 말을 갖춘 법을 설하라"고 하신 부처님 말씀을 전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달력, 시대변화에 부흥하는 포교활동과 학습이 선행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성진스님의 특강은, 불교와 타종교간의 전체 종교 인구비율, 년령대 별 분포, 전국지역별 분포, 생활 속 자기 종교의 중요성, 한달에 한 번 종교의식에 참여, 자기 종교에 대한 호감도, 향후 개종의향, 무 종교인이 가장 호감 가는 종교 등에 관한 상황을 그래프로 설명하며, 포교는 교육과 생활과 함께 해야만 불자를 신도화 해서 진정한 불자로 탄생시키는 것이라며, '세상에는 때가 묻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법을 듣지 못하면 퇴보 하겠지만 들으면 분명 진리를 깨달을 것이다' 전법 선언문을 인용하며, 포교는 스님과 포교사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분야별 사례발표에서는 정운환 교육위원의 군포교, 김지영 교육위원의 지역봉사/포교/복지, 직영총괄김상래 경찰포교팀장 경찰분야, 직영총괄 염불포교팀장 유재철 직영총괄 불교문화해설포교팀, 주례옥, 교정교화 조철주 교육위원, 어린이 청소년 김소희 교육위원, 직할총괄팀장 이향옥등 각 분야별로 나누어져 사례 발표가 있었다.


오후 휴식 후 5시부터 장소를 옮겨 각 팀별로 모여 팀장들의 분야별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주영단장은 총평에서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실시하는 팔재계, 연등회, 지역단 연수(서울지역단)등 일년에 3번 하는 행사에는 꼭 참석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에서 서울지역단(단장 이주영)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울지역단에서는 간식으로 컵밥, 과일 및 생수를, 불광사에서는 수박을 보시했다.


오후 6시 사홍서원을 끝으로 분야별 연수를 원만 회향했다.
                                                              

글 및 사진 - 서울지역단 홍보팀장 송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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