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2년(2018) 6.30(토) 13:00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무설전에서 27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석하여 경북지역단 분야별 연수를 봉행하였다.

이희철 경북지역단장은 “2016년 창단법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태어나서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실천하는 전법사(傳法史)의 한 획을 그었으며, 나날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전법 실천행은 우리 지역의 포교사 한분, 한분의 보현행원의 집결이며 불은(佛恩)에 보답하는 불자의 실천행이라 할 것”이며 “현재 한국불교는 위기상황으로 불자의 감소와 제2의 종교로 전락되었다는 뼈아픈 현실에 처해있으며 이는 포교의 시대적 사명과 요청을 다시금 일깨워 준 현실로 자각을 해야하고 활동의 재점검을 통한 혁신과 윤리포교,행복포교,가치포교로 풀어내어야만 하는 과제이며 이번 연수는 더욱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분야별 연수는 일정표에 의거 식전행사,입재, 특별법문(불국사 주지 종우 큰스님), 특강(지도법사 도신 큰스님), 지역단 특강(강의수 수석부단장), 분야별 사례발표, 분야별 토의 및 발표, 지역단장 평가 및 회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총재상에는 군포교 화랑선원팀 김호근, 포교사단장상에는 불교문화해설 경주팀 김성광, 제11교구장상에는 염불포교황련팀 김미경, 경북지역단장상으로 신행상담팀 이재중. 불교문화해설포항팀 송 원. 군포교원효팀 이인숙. 불교문화해설직지팀 최필수. 군포교화랑선원팀 김금자 등 8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