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은 7월8일 일요일 13시,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2018 분야별연수 및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최종면접이 있었다.

석전 강학수 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1부에서는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발원문 낭독(대혜성 포교사), 포교사의 노래, 포교사의 다짐과 내빈소개, 시상, 지역단장 인사말씀과 윤기중 중앙단장의 격려사(강예자 부단장), 청법가와 함께 지도법사 선림스님 법문 순으로 이어졌고,

2부에서는 울산대 김준호 교수의 "초기불교 정신으로 풀어본 재가자의 삶"에 대한 특강과 디지털대학 교학처장 양흥식님의 전문포교사 강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개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팀활동 사례발표가 있었다. 울산지역단 14개 팀에서 세 개팀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군포교 문수 보현팀, 염불 포교 무아팀에서 발표를 했으며, 발표 후 전체 포교사가 동참한 각 분야별 토론이 열렸다. 그리고 토론이 열리는 동안 지도법사 선림스님과 석전 단장님과 평담 수석부단장님은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열린 분야별연수는 단장님의 격려 말씀과 함께 사홍서원을 끝으로 여법하게 마무리 되었다.

2, 포상자

총재상– 청소년 포교 수보리팀 자안/이성열

포교사단장상–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공덕행/김현주

지역단장상- 염불포교 무아팀 인향수/곽외화, 직장직능 불광팀 법운/이말용

3, 지도법사 선림스님께서는 법문을 통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필수인 명상수련을 통해 나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 했으며, 

윤기중 중앙단장님은 격려말씀에 포교원 종책 과제인 신행혁신의 기본 마인드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선언문을 강조했다. 이어서

석전 강학수 단장님의 말씀은 개인수행과 팀활동에 전념하는 포교사들께 공덕의 중요성에 대해 "포교사가 되어 팀활동에 빠지지 않는 것도 공덕이요. 단비를 내고 개인활동비를 쓰는 것도 공덕이요. 부처님의 말씀 한마디를 잘 전달하기 위해 경전을 살피는 것도 공덕이며, 시설에 계시는 불편하신 분들을 돕고, 상을 당해 힘들어 하는 가족들에게 염불로서 평안을 드리고, 우리 산하 곳곳에 켜켜이 쌓인 불교문화를 설명하는 것들이 모두 공덕이다. 이런 일을 자처한 포교사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했다.

4, 끝으로 언제나 저희 울산지역단 포교사를 배려해 주시는 지도법사 선림스님과 장소 사용을 허락해 주신 통도사 주지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좋은 강의 해주신 김준호 교수님께도 감사 드리며 행사를 준비하신 임원들과 동참해 주신 포교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7월8일,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장 석전 강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