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불기 2562년 8월17일 금요일 18시30분 울산지역단 사무국에서 포교사단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지역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울산지역단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포교원 신도국장 혜안스님과 포교원 최현호 주임, 포교사단 한성웅 수석부단장님이 참석해 주셨고, 울산지역단에서는 단장님을 비롯한 각 팀장님들 19명이 동참했습니다.

* 1차 토론회 식순

1, 삼귀의를 시작으로 한글반야심경

2, 지역단장 인사말씀과 현황소개

3, 혜안스님의 인사말씀과 토론회 취지 설명

4, 문수팀 광덕 이영우팀장님의 발제자 발표

5, 발제에 대한 토론

6, 총평 - 각 팀장님들의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혜안스님의 격려말씀으로 마무리

7, 사홍서원

* 2차 울산지역단 8월 정기운영위원 회의에는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팔재계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 수정 - 고쳐서 바로잡거나 그 내용을 변경하다. 보완 -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전하게함.

포교사 정관이 만들어진지 16년, 정관내용도 시대에 맞지 않거나 필요이상의 통제로 불편하다면 수정되고 보완되야함이 맞지요. 정관을 새로 개정함에 있어 탁상공론이 아닌 전국을 순회하면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현실에 맞는 정관을 만들고자 수고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토론회는 거의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혜안스님의 격려말씀으로는 지금 조계종 사태에 대한 언급을 하시면서 "종단이 걱정되면 기도 한 번 더 해주시고, 절 한 번 더 해주십시요. 그리고 각자 각자는 중심을 잘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셨습니다.

부처님 말씀에 ~ 사람에 의지하지 말고 법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고 뜻에 의지하고, 식(識)에 의지하지 말고 지혜에 의지하고,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우리모두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수행하는 마음을 기릅시다.

울산지역단 홍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