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제23기 일반포교사 · 제12기 전문포교사 고불식

박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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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2018)916() 14시 경북불교대학 불광사 설법전에서 지도법사(도신) 큰스님을 모시고 경북지역단 포교사 70여명이 함께 모여 2018. 9. 8~9.9 17교구본사 금산사에서 18회 팔재계수계법회에 참석하여 품수 받은 경북지역단소속 12기 전문포교사와 23기포교사 고불식을 봉행했다.

 

품수 받은 포교사들은 부처님 전에 헌향·헌화하고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붓다로 살자' 발원문, 포교사의 다짐, 포교사의 노래, 보례진언, 고향게, 거불, 고불문 낭독에 이어 지도법사스님의 포교사증 수여 및 단장의 배지 달아주기, 선후배포교사간 인사 순으로 고불식이 진행됐다.

 

포교가 곧 수행이라는 확신과 청정한 믿음으로 부처님의 정법을 수호하고 보살도 실천과 함께 항상 계를 지녀 삼업을 청정히 지니고 보시를 행하여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불법을 홍포하겠다는 포교사의 다짐과 더불어 불법승 삼보를 삶의 의지처로 삼아 나와 너, 우리 모두가 붓다임을 한시도 잊지 않으며 온 세상이 생명평화공동체가 되는 그날까지 붓다로 살기위해 쉼 없이 정진하고자 서원을 올렸다.

 

이희철 단장은 오늘 고불식에 동참한 23, 12기 포교사님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금부터 탐, , 치 삼독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으로 마음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초발심시변정각, 초발심이 곧 정각을 이룬다는 경전말씀처럼 처음 일으킨 마음 변치 않기를 바라며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중생위한 보배비가 허공에 가득하여 중생을 이익 되게 하는데 중생은 자기 그릇에 따라 이익을 얻는다고 합니다

 

자등명 법등명으로 스스로 마음에 등불을 밝히고, 부처님이 설하신 법의 등불을 밝혀서 사바세계를 수행하며 살라는 가르침 명심 또 명심하시길 발원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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