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자비거사림회(회장: 김진탁 포교사)는 2월 17일 오후 7시 알리앙스 예식장에서 신년교례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하였다.

초대 회장 김한기 포교사와 직전회장 김강식 포교사를 비롯한 회원 30명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근 포교사가 집전하여 삼귀의, 반야심경, 회장인사,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1부 법회를 보고,  2부 순서로 척사대회를 가졌다.

서문자비거사림은 대구 서문시장에서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불자들로 조직되어 15년의 역사를 가지며 "가족을 부처님같이! 고객을 부처님 처럼!" 이란 슬로건 아래 가정에서나  생업 현장에서나 부처님을 바르게 믿고 가르침대로 자비를 실천하는 조계종에 등록된 모범 불교단체이다.  연 2회의 가족법회와 연 1회의 성지순례도 하며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