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의 노스님이신 영수스님과 주지이신 혜운 스님은 포교사들이 수고한다고
세배돈을 넉넉히 주신다
미국화폐로 1불, 2불 합해서 3불을 주신다
큰 스님은 가족이 다함께 신행하라고 당부하신다
연세에 비해서 정정하시고 목소리도 카랑카랑하시다
탈골암 공양간에서 떡국으로 점심을 먹고
청주청원조계종주지협의회 회장스님이신 설곡스님이 주석하시는 내원사(청원 가덕 소재)로 이동
불교 미술의 대가이신 스님의 취향에 맞춰 독특한 법당이 이채롭다
신중단 모습
영가단 탱화
불교 미술 뿐만아니라 다도에도 대가이신 설곡스님께서 내려주시는
차를 마시며 잠시 담소의 시간을 갖었다
현진스님(전 청주관음사 주지)이 불사 중이신
아직 단청이 안되어 있는 마야사(청원 가덕 소재) 대웅전
언제나 너그러우신 웃음으로 대해 주신다.
충북불교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스님이
우리 곁에 계신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