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곱게 물들었던 단풍잎도 가을 바람에 내몸 맡기고 자연의 위치로 돌아가는 싯점에 ᆢ 도신포교사님과 가연심 , 1대대 법회다녀왔습니다. 얼마나 긴 기다림이였나 ? 반갑기도 하고 , 또다시 중단 되지 않아야할텐데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위병소 문이 열리고 차가 진입되니 이렇게 쉬운 일 을 그렇게 힘든 시간을 견더야 했으니 장병들도 종교행사를 엄청 기다렸나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본관은 허용되지 않아 법회를 예비군 식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법당이 따로 있겠습니까? 처처가 다 법당 이겠죠. 처음으로 법회 참석한 인원이 많아서 불교란 주제로 도신님의 설법과 집전으로 진행을 이어 가는동안 음율은 안 맞아도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입가에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법회에 열심히 가장 많이 참여 하고 있는 장병께 시상도 하였습니다. 군포교팀 모두 어깨 활짝 펴시고 화이팅 입니다.^^ 가연심/배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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