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66(2022)년 4월 26일 문화재청은 조계사 대웅전에 봉안된 목조여래좌상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조계사 목조여래좌상은 1938년 조선불교 총본산이 건립되면서 현재의 조계사 대웅전에 봉안됐다. 15세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이 불상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도갑사에 봉안되었다가 옮겨졌다.
조계사 목조여래좌상은 빼어나게 아름답고 불교가 자주성과 전통성을 확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불상이 이안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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