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시 : 불기 2566(2022년)11월19일 토요일 10시00분
장소 : 부산시 진구 개금동 온정리 마을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사단법인 아름나누리
협찬 : 부산지역단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참석 인원 : 부산 지역단 포교사 20여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으로 온정을 전달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법해 송재린단장)과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11월19일 개금3동 철로변마을 ‘
자비의 연탄 나누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혜담임한규부단장님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을 독경을 하며
철로변마을을 불국정토로 정화시켰다
동계연탄 나누기에 동참한 20여명의 포교사와
개금종합사회복관 직원들은 직접 철로변마을
20세대에 연탄 4000장 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나기를 기원했다.
분홍색, 하얀색 비옷을 한 장씩 입고
손에는 빨강장갑을 끼고
꼼꼼 완벽함으로 완전무장한
무상화이원희 사무과장님께서 준비한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교사분들이 구공탄 연탄 한 장씩을
떨어질 새라 신주단지 모시듯이 다루며
바퀴바람이 반쯤 빠진 리어카를 밀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한 방울 방울땀이 철로변마을 주민들이
한 겨울에 따뜻한 온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신심 나게
두 눈썹이 휘날리고
구두 뒷굽에 불어 펄펄 나도록 배달을 하며
포교사 우정도 쌓아가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송재린단장은 “이웃에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나눠주기 위해 동참해 준 포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탄은 한 장 한 장
나눠줄 때마다 복을 한아름씩 안고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준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전하는 귀한 복덩이다”고 했다.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