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봉축법요식과 제등행렬 2부
1부 봉축법요식에 이어 2부 제등행렬은 저녁 8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작하여 중앙공원 앞까지 이어졌다.
풍물패의 신나는 가락소리에 저절로 흥이 나고,
사찰별로 편성된 행렬은 거리를 밝혔다.
온 누리에 부처님이 오신 뜻을 알리고,
스스로 몸을 낮추고,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등불을 밝히며, 무명을 거두고,
온 세상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가득차기를 바라는 사부대중들의 손과 손에 든 연등은,
제각기 소원을 담고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연등행렬이 되었다.
삼라만상 모든 생명들에게 부처님의 가피와 자비 광명이 있기를 발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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