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단 어린이팀 활동사례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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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5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어린이팀 (팀장 김석두 포교사) 포교사 18명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1층 로비에서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 기념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어린이팀의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올해가 벌써 5회 째이며,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어린이 환우들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고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하고 있다.
5월 2일 건국대학교 병원을 필두로 3일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같은 행사를 했으며 5월 8일 연등회 불교 문화마당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귀의로 시작된 이 행사는 어린이팀 김석두 팀장의 인사말과 서울지역단 계영석 부단장의 격려사, 대엽 스님의 치사, 이진호 동국대 일산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2부 공연이 시작되었다.
전국 어린이 연꽃 노래잔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연 어린이의 가을소풍, 색종이 나라로 문을 열고 이어 윤지현 어린이의 노래와 춤, 송옥주 님의 바이올린 연주와 알렉스의 아코디언 연주가 끝나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어서 각 체험마당에서는 연꽃컵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하기, 단주 만들기,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하기, 전통차 시음 등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서울지역단 어린이팀 포교사들은 매년 어린이 축제 한마당 행사를 위해 법요식과 행사에 쓸 물품 재료준비를 위해 한달 전부터 공연 준비를 해왔다.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 환우들에게 부처님 법을 바르게 전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보며 많은 어린이들이 부처님 품안으로 들어와 미래 불법 포교에 앞장서기를 서원해 본다.
사진 협찬 남민옥 포교사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