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봉축 법요식
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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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봉축 법요식이
불기 2555년 5월 10일 오전 11시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행되었다
명종 28타
개회식 -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시예불 시작할 때까지도 비가 내려 대웅전에 행사 준비를 별도로 했는데
비가 멈춰 대웅전 앞 보리수 나무 아래 준비된 행사장에서 진행하였다
비가 멈춘 산사는 연초록의 색감이 더없이 예쁘게 빛나고
가녀린 잎파리들의 몸짓이 부처님 오신 날 축복 그 자체였다
부처님 전 헌화
시상식
포교사단 충북지역단 안병옥 단장님이 총무원장상을 받았다
감사패, 봉사상,공로상,장학금 전달,백일장수여
각 분야 수상자와 노현주지스님 기념 촬영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법기 노현스님 봉축사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축사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 축사
법을 청하는 청법가
비가 온 덕에 대웅전 뜨락에 작은 연못이 생기고
그곳에 연등의 반영이 아름답다
대한불교조계종 총지선원 선덕 함주스님 법어
마음은 부처를 빚어내는 진리의 원천이요
번뇌는 중생과 부처를 분별하는 근본이다
발원문 봉독을 하는 충북지역단 안병옥 단장님
덕 높으신 부처님 오심을 일심으로 찬탄
봉축 법요식 끝나고 관불의식
천상천하 유아독존
두 군데에 마련 된 아기 부처님 관불을 위해 사부대중 줄서서 기다리다가
정성껏 담은 한줄기 흐르는 물에서 하늘 아래 내가 존귀함을 깨닫는다
궂은 날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산사를 찾은 많은 불자들
비빔밥 한그릇과 떡 한봉지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만인이 평등한 모두의 생일 날이 된다
방에 들어갈 수 없어 툇마루면 어떻고 흙마당이면 어떠랴
부처님 오신 날은 좋은 날
모두가 행복한 날이다
지역단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안병옥 단장님 축하합니다
모두 성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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