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총괄팀 포교사들 목탁습의에 휴일도 반납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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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경지역단 진주총괄팀 포교사들 목탁습의에 휴일도 반납 |
지난 18일 진주불교회관에서는 울산경남지역단 진주지역총괄팀(팀장 박정근) 소속 포교사 20여명이 휴일도 잊은체 목탁습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오후 시간을 뜻 깊게 보냈다. 이날 목탁습의는 목탁의 유래와 불교의식에 따른 내림목탁, 굴림목탁, 맺음목탁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특히 17회 포교사고시 1차에 합격자 9명이 참석하여 습의의 열기를 더했다.
목탁습의를 기획하고 준비한 보문팀 최인숙 팀장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목탁습의가 진주지역 포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참여하시는 모든 포교사들이 능수능란하게 불교의례를 집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때까지 목탁습의는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최근 각종 법회나 불교의례에 포교사들의 집전이 늘어나면서 목탁습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진주지역총괄팀 소속 포교사들의 목탁습의는 지역단은 물론 포교사단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불기2556년 3월 18일 진주불교회관에서 혜안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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