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품보다 나누는 봉사자로 겸손, 하심하는 자세 봉사활동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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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25.(일) 09:30 김해 보현행원 노인요양원 도착하니
마주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먼저 보고 웃으시면서 반겨
주셨다.
오늘은 세면장안의 천정, 벽, 거울, 의자 등 곰팡이, 이물질
제거 대청소, 마른 세탁물 정리정돈, 세탁물 말리기는 공동으
로 하였고, 일부분 실내 청소는 한가족이 했으며, 바느질 하고
계신 할머니 방을 방문하여 말벗을 해드리니 몸 불편하여
잘 걷지 못해 입양해 있지만 찾아와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인생 살아온 이야기, 요양원 원장이 잘해주고 봉사자들이
많이 도와줘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자원봉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그 중요성을 다 말할 수 없고,
베품보다는 나누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겸손하고 하심하는
자세로 봉사활동하겠습니다
사진/글 : 이승선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포교사단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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