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단 천수다라니 명상기도법회
조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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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2023)년 3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지역단 천수다라니 명상기도법회를 대각사 대웅전에서 진행했다.
서울지역단 성수 서정각 단장은 인사말로
"안녕하십니까
'기도는 기도를 하지않기 위하여 기도하는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기도에 심취하면 모든 바램이 사라진다고 제 경험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말은
결국 내려놓아져야 된다는것이죠.
여러분들은 왜 기도에 참석하셨나요?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도는 자기소리를 듣기 위하여 기도한다고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대의 말은 귀담아 듣지않고 자기만 옳다고들 떠들어댑니다.
기도는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근기를 끌어올리는것입니다.
또한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것이 결국 자기소리를 듣는것입니다.
상대의 말도 못들어주면서 어떻게 부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겠습니까?
여기오신 분들의 고성 염불로 스스로를 비워내고 대 자비의 소리, 관음의 소리를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결국 그렇게 된다면,
모든 바램이 사라지고
어디서든지 자유롭고 행복하고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이자리에 모인 포교사들을 독려했다.
시작으로 삼귀의와 한글 천수경으로 법회를 열었다.
1시간 반정도 천수다라니를 팀장들 선창 하에 큰소리로 한마음으로 합송하고 30분 정도 명상과 관세음보살 정근을 했다.
사홍서원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법회를 마무리 했다.
새로 홍보팀으로 들어온 법련화 최명숙포교사가 취재를 도왔다.
명상 안내 및 법회 마무리 회향
단체사진 촬영영상
취재: 보길 조성미 / 보조: 법련화 최명숙
- 적광 류재창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8-2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