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2023)년 12월 11일 1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10월 14일 치러진 제13대 포교사단 단장 및 임원 선거에서 당선 및 유임된 신규

단장 및 임원에 대한 임명식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주최로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모시고 개최 됐다.

제12대 포교사단 임원과 신규 제13대 포교사단 임원이 참석하여 임명식전 포교원장

집무실로 원장스님을 예방하고 간단히 인사드린 후 식장으로 걸음을 옮겼으며,

사회를 맡은 포교국장 선보스님의 개회말씀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을 독송하며

임명식이 시작됐다.

포교원장 선업스님과 포교부장 남전스님, 포교연구실장 문종스님, 신도국장 자경스님,

사무국장 혜안스님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제13대 포교사단에 축하를 했으며,

첫 순서로 제13대 포교사단장 김영석(범일) 포교사에 대한 임명장을 포교원장 선업스님이

수여하고 뒤이어 포교사단 감사 강윤구(영산) 포교사, 김용수(정법) 포교사가 임명장을

수여받고, 포교사단 제13대 수석부단장 강의수(희재)포교사, 부단장 김명동(서화)포교사,

이현숙(진공심)포교사가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진 지역단장 임명장 수여식은 아래의 순서로 수여됐다.

다음 순서로 2년 동안 수고를 한 제12대 포교사단 임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포교사단 감사 윤중근(자안), 청청현(해장) 포교사, 포교사단 부단장 류재창(적광), 장건환

(혜림), 윤나겸(백산자) 포교사, 그리고 제12대 지역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임기를 마치고 현장으로 돌아가는 구 임원들, 수고하셨고 현장으로

돌아가 각 지역에서 큰 활약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임 임원님들께는

부처님의 전도 선언처럼 모든 이들의 이익과 안락을 위해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 의미와 문장을 갖춘 법을 설 하라!는 말씀으로 말과 행동을 뒷받침 하여 전법

포교의 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며 격려를 하고 ”GO 전법! 으로 지금 행하고!

바로 전하고! 함께 누리고! 로서 실천적 전법의 길을 가십시다!“ 며 법문을 끝내고

모든 포교사단 임원들과 “부처님법 전합시다!” 삼창을 함께 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김영석 단장이 전체 임원들의 염원과 서원을 담아 발원문을

부처님 전에 올리고 사홍서원으로 임명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