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출범 24주년 및 제11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2024년 3월 10일)
이학구(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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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2024)년 3월 10일 13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24주년 및 제11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포교사단 임원,
운영위원, 전국 지역단 임원, 운영위원 약 450여명과 포교원장 선업스님, 전직 임원회
모임인 수메다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되었다.
법회에 앞서 1시부터 중강당 2층 로터스 홀에서는 포교사단 전직 임원, 운영위원 모임인
수메다회 회원들과 현직 임원들의 모임이 있었으며, 상견례와 포교사단 활동과 정책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친 후 중강당으로 이동하여 특강 수강을 했다.
기념법회 초청 특강으로 동국대 명예교수인 정병조 교수를 초빙하여 <현대명상의
흐름과 한국불교>에 대한 강의를 1시간에 걸쳐 수강 했으며, 바로 이어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시작하여 2023년 사업결산, 감사보고와 정관개정, 리플레이 교육 보고 등 13대
사업방향에 대한 결의와 사단법인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총회까지 진행됐다.
30여분정도 늦어진 기념법회는 포교원장 선업스님이 입장하며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단기 입장의 순서로 진행되어 포교사단과 13개 지역단의 단기를 원장스님이 힘차게
흔들며 포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전원이 포교사의 노래를 제창하여
식장을 포교의 열기로 가득 채웠으며, 내빈소개에 이어 강의수(희재) 사단 수석부단장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김영석(범일) 포교사단장의 기념사와 포교사단 김기병(영관) 초대단장이 격려사를
하며 포교사의 날을 축하했다.
“
기 념 사
‘2024년 출범 24주년 및 제11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맞이하여
포교사단 출범 및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올해도 맞이합니다만, 늘 가슴이 뭉클합니다. 1964년 9월 통합종단 출범 이후 도제, 역경, 포교의 3대 사업 중 포교를 제1 목적 사업으로 한다는 종책에 따라 1982년 1기 포교사로 시작한 42년 역사와 2000년 3월 14일 창단을 하고 오늘까지 온 24년 포교사단 역사 앞에 우리는 늘 포교 원력이 벅차오릅니다.
포교사들은 총 13,519명 배출되어 4,529명이 13개 지역단과 LA지역단에 304팀으로 편재되어 현재 활동 중에 있으며, 포교사단은 본단, 각 지역단, 각 포교활동팀 사업비로 23년은 22년 21억6백만원에서 5억원이 늘어난 26억2천9백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이 사업비는 단원들의 활동 교통비와 식대 등은 제외한 금액이나, 2023년 튀르키에 지진피해돕기 성금 강원도 강릉 인월사 및 전남 순천 송광사 인월암 산불피해 사찰돕기 성금 1억3천9백만원은 포함된 금액입니다. 재차 전국 5천여 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포교사단 총재이며 포교원장이신 선업큰스님은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포교사는 한국불교의 꽃! 이 자리를 빌려 원장스님께 재차 감사드립니다. 포교사와 포교사단은 종단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탈종교화 시대, 명상을 바탕에 두지 않는 활동은 성과가 포교로 귀결되지 않는 새로운 포교지형의 패러다임을 맞이하여 종단은 K-명상포교를 핵심 종책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면 어느 순간 포교사단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위기를 도약으로 삼기 위해서 리플레이교육사업을 13대에 정착시켜야 합니다.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진 리플레이교육사업은 교육 주제를 단원들이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이며 이는 포교활동 성과물을 조직 내로 피드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플레이교육사업의 정착은 대의원 여러분의 참여로 가능한 일입니다. 기념법회를 맞이하여 재차 관심과 독려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총무원장상 개인부문의 경북지역단 이미숙상훈자, 팀 부문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의 교정교화팀 그리고 포상받는 상훈자 전원에게 축하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사부대중의 행복과 평온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단장 김영석 합장 “
뒤 이어진 24주년 기념 포상식은 포교사단장 개인, 팀 총재상 개인, 팀, 원장상 개인, 팀
그리고 총무원장상 개인, 팀 순서로 시상 했으며 영예의 총무원장상은 경북지역단 이미숙
(법융화) 포교사 / (개인), 서울지역단 서부총괄 교정교화팀 / 팀장 박남희(홍법향)이 수상했다.
훈격 |
지역단 |
개 인 |
지역단 |
팀 |
총무원장상 |
경 북 |
이미숙 (법융화) |
서 울 |
서부총괄 교정교화팀 |
포교원장상 |
서 울 |
전호균 (효당) |
서 울 |
북부총괄 군3팀 |
부 산 |
주태돈 (도명) |
부 산 |
자원봉사원자력의학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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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구 |
박정수 (금천) |
대전세종충남 |
대전총괄 지역봉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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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
정효숙 (진여정) |
충 북 |
청주총괄 군포교1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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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김미옥 (연화덕) |
인천경기 |
남부총괄 교정교화2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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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북 |
이택회 (향엄) |
울 산 |
염불포교 연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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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
최종남 (법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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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북 |
임형식 (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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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기 |
이현상 (보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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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남 |
이원환 (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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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산 |
이명숙 (법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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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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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
한좌인 (수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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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북 |
박애자 (수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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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재상 |
서 울 |
이성주 (상영) |
서 울 |
직영 불교문화해설포교팀 |
부 산 |
조봉례 (일백련) |
부 산 |
중동부 자원봉사 마하연팀 |
|
대 구 |
이경태 (우담) |
대 구 |
중부총괄 군포교 5팀 |
|
대전세종충남 |
강재원 (지견) |
대전세종충남 |
대전총괄 불교문화봉사3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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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박정순 (심현성) |
광주전남 |
북부총괄2 군1팀 |
|
전 북 |
강두현 (일우) |
전 북 |
전주3 어린이청소년2팀 |
|
강 원 |
김상준 (자안) |
강 원 |
강릉총괄 교정교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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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북 |
황정애 (향장엄) |
충 북 |
청주총괄 지역봉사1팀 |
|
인천경기 |
남현정 (혜명) |
인천경기 |
남부총괄 군 4팀 |
|
경 남 |
곽미애 (혜일심) |
경 남 |
서부 지역봉사2 다나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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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산 |
최병옥 (도일) |
울 산 |
군포교 문수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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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
안정례 (금강화) |
제 주 |
서귀포 군포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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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북 |
최선규 (우성) |
경 북 |
동부총괄 염불포교황련팀 |
|
단장상 |
서 울 |
최용찬 (화엄) |
부 산 |
남부 지역봉사 원효팀 |
김성호 (금산) |
중부 청소년 녹야원팀 |
|||
고경민 (여의행) |
지역중앙 문화예술지원팀 |
|||
부 산 |
김진희 (무주행) |
대 구 |
동부 불교문화해설 법화팀 |
|
김정선 (본심행) |
본부 문화예술포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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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혜공) |
광주전남 |
북부총괄2 군3팀 |
||
대 구 |
이순자 (신해행) |
북부총괄2 교정교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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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개성화) |
전 북 |
전주4 자원봉사고창팀 |
||
심금연 (성심화) |
강 원 |
강릉총괄 불교문화봉사팀 |
||
대전세종충남 |
정원희 (덕문) |
원주총괄 염불포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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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희 (견문심) |
충 북 |
북부총괄 군포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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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이정미 (감로수) |
청주총괄 염불포교3팀 |
||
이수진 (지혜월) |
인천경기 |
직할총괄 행정지원팀 |
||
전 북 |
정용기 (설묵) |
동부총괄 군13 여주팀 |
||
강 원 |
김경희 (법성심) |
동부총괄 불교문화해설4팀 |
||
김남신 (성운) |
경 남 |
중부총괄 염불봉사금강팀 |
||
충 북 |
김경서 (혜명) |
울 산 |
청소년 수보리팀 |
|
박혜자 (관음성) |
제 주 |
제주 어린이청소년팀 |
||
인천경기 |
이용훈 (지각) |
경 북 |
남부총괄 군포교항공팀 |
|
김현숙 (청정월) |
중부총괄 지역봉사문경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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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법장) |
출범 24주년 포상자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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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남 |
이선호 (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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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산 |
엄순선 (무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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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
양정금 (여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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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북 |
박순희 (대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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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대길천) |
이어진 법문에서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우리는 포교사! 한국불교 지킴이! 포교는 수행! 수행은 포교! 부
처님 법 전합시다! 부처님 법 전합시다! 부처님 법 전합시다!“의 포교 구호를
모든 포교사와 함께 외치고 “ 각 지역에서 중요한 정신적 지도자 역할을 하며 이 땅을
불국정토로 만드는 역군이 되 주시길 바랍니다.“ 며 치사를 했다.
서울지역단 음성문화에술팀과 지휘자 이준형 포교사의 축가가 있었고, 사홍서원과 폐회선언으로 법회
를 마치고 전체 및 지역단 기념사진 촬영을 끝내고 늦은 귀가길에 올랐다.
오늘 행사에는 서울지역단에서 많은 포교사들이 봉사에 나서 행사 후 뒷정리 까지 마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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