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캠페인 워크숍 - K-water 교육원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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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19~20일 K-water 교육원에서 ‘2015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캠페인 워크숍’를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포교사단 중앙단 곽명희 단장,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과 37명의 행복바라미 동참자, 충북지역단 및 단원,50개 직능단체, 25 교구 본사 신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19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행복바라미 영상시청, 평가보고, 사례발표, 의견수렴, 윤재우 중앙신도회 SNS 대변인의 ‘불교 & SNS, 소통 & 공감’에 대한 강연, SNS 부대변인, 통신원 임명장 수여,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특강, 석식, 참석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은 "석가모니부처님은 45년간 6바라밀 4무량심으로 내가가진 것을 나누고,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라했다"며 "4분법을 통해 가족의 생계, 가업 경영, 미래에 대한 저축, 이웃과 나눔을 각 25%씩 해야 한다 가르쳤다"고 밝혔다.
△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 격려사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캠페인은 우리 불교가 사회적 기여에 참여하기 위하여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님의 큰 원력으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년이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기간을 정해서 모금활동을 하던 것을 연중 모금으로 바꾸었고 우리 포교사단도 모금 참여단체에서 공동추진단체로 격상하여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올해는 1억1천5백여만원을 모금하여 매년 모금액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 행복바라미 사례발표
△ 충북지역단 남부총괄팀 김영매사례발표
◈ 행복바라미활동의 성공요인
불교계에서 행복바라미를 시작하면서 많은 불자들 마저도 무슨 활도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충북지역단에서는 먼저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범국민적 문화대축전을 불교계에서 하고 있음을 홍보하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아 모금액에 상관없이 홍보를 먼저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홍보와 모금이 함께 이루어지는 기쁨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충북지역단 모금활동의 성공요인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구비례입니다.
△ 혜일 김덕중 포교사의 사례발표
▽ 행복바라미 연수 이틀째날 현암사 참배 도공 주지스님 법문
이른 아침 연무가 충주호를 감싸 안은 희미한 길앞에서 현암사를 오르게 되었다.
주지 도공 스님은 이른 아침 방문한 행복바라미 연수자들을 위해서 법문을 해주셨다.
"현암사는 바위에 거꾸로 매댤려 말을 탄 형국을 한 사찰입니다
수행자가 견성오도시 생각은 열렸지만 습성은 남아 있어 이런 절벽에서 보림을 하였습니다.
오늘 방문해주신 여려분들께 현암사의 신선같은 경치 감상하시고 간절한 원력으로 기도하며 가피를 받을수 있다"라는 법문을 해주시며 현대인이 생사해탈, 생노병사 바로 웰빙, 힐링을 말하는 것입니다.
노병사를 과제로 신앙하는 불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하셨다.
행복바라미는 사회공동선 추구와 불교가치 실현이라는 핵심 가치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에 포교 사단은 불교의 이념적 가치를 공유하며 나눔문화에 동참하며 모금활동에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웃이 행복하며 내가 행복하다는 자리이타행에 앞장서는 포교사님께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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