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1(2017)년 달구벌 연등회 법요식 및 연등행렬이  4월22일(토) 오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봉행되었으며 달구벌 연등회는  풍등날리기와 함께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대구불교 총연합회 회장이신 능담 효광스님께서는  봉행사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 서로가

중중무진의 연기법 안에 존재하는  하나 입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이웃들을 부처님으로 대하며

오늘  보이는  모든 이웃들을  하느님 같이 사랑하고 섬깁시다.

이것이 달구벌 연등회의  참다운 뜻입니다. 라고 설하셨다.

대구지역단 박만일단장님을  비롯 지역단 포교사들은  제적사찰과 포교사단 처처에서

행사의 꽃으로  활동하며 본보기가 되어주었다.

달구벌 연등회는  젊은 남녀들의 풍등날리기 인기로  두류야구장은  물론 달구벌대로까지

인사태를  이루었고  외국인들 모습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불자들만의 축제가 아닌 대구 시민, 특히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젊은 불자 포교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 홍보전략팀, 진공심,상원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