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2월13일 화요일, 교구본사 통도사 스님께 통알 올렸습니다

이상화

view : 2352

IMG_6520.jpg

IMG_6544.jpg

IMG_6554.jpg

IMG_6570.jpg


2월13일 화요일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은 석전 강학수 단장과

수석부단장 평담 배해익, 부단장 영암 이병연,

울산팀원 보리왕 우향옥, 홍보위원 원명지는,

통도사 총무국장 혜철스님과 호법국장 자인스님,

지도법사이신 선림스님께 무술년 통알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영배주지스님을 뵙는 일정이었으나 급한 용무로 출타중이셨습니다. 그리고 통도사에 통알 올리러 온 부산지역단 단장님 일행과 합류 동참했습니다.


총무국장스님과 호법국장스님의 격려말씀과 함께 포교활동의 현안들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 시간도 가졌으며, 총무국장스님은 주지스님의 세뱃돈 봉투에 적힌 유마거사의 "直心是道場 직심시도량"을 "여기저기 영험한 절 찾아 다니지 말고, 이 마음이 서 있는 이 곳이 참된 도량임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해석해 주셨고, 이는 우리 포교사들에게는 임제선사의 말씀처럼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立處皆眞), "머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서 자신의 수행에도 소홀함이 없는 포교사, 불법 홍포에 최선을 다하는 포교사가 될 것을 다짐두는 내용이었습니다. 끝으로 부산지역단과의 단체사진과 새해 덕담을 나눈 뒤,


장소를 이동하여 울산지역단 지도법사 선림스님께 통알 올린후, 열심히 포교하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는 말씀과 무술년에도 소통과 화합이 최우선이 되는 포교활동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돌아오는 길, 애국시인 이육사의절정絶頂에 나오는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가  생각나면서 포교의 길이 혹독한 강철같지만 그속에서 희망을 잃지않는 우리는 외로운 구도자임을 절감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