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다녀와서

이상화

view : 2317

IMG_7021.jpg

IMG_6934.jpg

IMG_6946.jpg

IMG_6976.jpg


불기256231113시 '정기대의원총회와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맞이하여 울산지역단에서도 석전 강학수단장을 비롯하여 21명이 동참했다.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전국의 대의원들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신행혁신 선언문을 울산지역단 수석부단장 평담 배해익님이 낭독했으며, 붓다로 살자 발원문을 울산지역단 감사 원각혜 황연화님이 낭독했다. 그리고 수상자는 총재상 팀상(계층포교 청보리팀), 포교사단장 팀상(직장직능 불광팀)이 수상했다.


아래 내용은 행사에 동참한 군포교 보현팀장 정법설 최문낭 포교사님의 후기입니다.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다녀와서*


몇차례의 봄비가 대지를 적셔준 덕분인지 아침부터 상쾌한 기운이 스친다. 얼굴에 생기를 안고 출발하는 운영위원단을 실은 버스는 호국불교의 상아탑으로 불리는 동국대에 무사히 도착했다. 
작년 이맘때와 다름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끼상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전국에서 법회시간에 맞춰 속속 도착하는 포교사들의 모습, 단복차림이 일체감과 더불어 위엄도 느껴졌다.

서명을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식전 축하공연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었다. 포교사 출신 성악가들의 찬불가와 가곡, 가요들을 들으며 숨은 재주꾼들의 값진 봉사에 불교의 미래는 창창할 것이라는 믿음이 절로 생긴다.


각 분야의 팀활동에서 열정적인 봉사로 상을 받는 포교사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밝은 모습이라 좋다.


포교원장이신 지홍스님을 모시고 '신행혁신 선언문'과 '붓다로 살자' 발원문을 울산지역단 평담 수석부단장님과 황연화 감사님의 힘찬 낭독을 할 때는 뿌듯한 감동의 도가니였다.


지홍스님은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각자의 신행 생활을 점검하면서 포교사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사고로 임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다시한번 새겨본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단장님과 두 부단장님과 총괄 팀장님들의 씨알 같은 말씀들~ 석전 단장님은 봉사에 임하는 자세는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진실된 마음과 포교사로서의 역할의 중요성, 타인에게 당당하게 설 수 있으려면 그에 합당한 자격을 미리 갖추어 준비된 포교사가 되라고 강조했다.


수석부단장님은 지역단 카페의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각 팀에 서기를 두어 팀활동을 하고 난 후, 사진만 올려도 글쟁이 원명지 홍보위원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준다는 말씀에 한바탕 웃었다.

까칠이 홍보위원님의 까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내며~~
팀장들 모두 카페 침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협조를 잘해서 울산지역단이 규모는 작아도 모든 포교사가 힘을 합쳐서 최고의 지역단을 만들어 보자는 약속을~ 비록 버스안이지만 훌륭한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휴게소에서 단장님께서 쏘신 저녁으로 멋진 봄소풍을 마감했다.

이번에 역시 큰 행사를 치르면서 또다시 느낀 것은 '봉사는 누구나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 포교사들과 명산대찰을 찾아 등산과 순례를 하면서 단합대회를 가질 것이라는 단장님의 계획이 하루빨리 성취되기를 고대하면서 울산지역단 포교사님 화이팅!!!


후기 - 군포교 보현팀장 정법설 최문낭

사진 - 사찰문화해설울산팀 심일화 정호경

전체편집 - 홍보위원 원명지 이상화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