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사 화재 포교사 방문

대전충청 지역단 천안총괄팀(팀장 김광조)은 24일 수도동파방지용 전선의 누전으로 화재를 입은 약천사 묵암스님(천안사암연합회총무)을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과 위로금을 전달 하였다.

스님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약천사에 포교사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시니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복원하여 천안 북부 제일의 복지도량으로 거듭 태어나는 약천사가 되겠다고하였다.

스님은 자신이 사암연합회 총무소임을 맡고 있는 동안 불교회관을 건립하여 천안의 포교사 및 불자들이 마음껏 활동을 하고 불교가 있어 행복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하였다.

김광조 총괄 팀장은 포교사들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스님께서 이런 어려움을 당해 포교사들도 스님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며 노력봉사라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약천사는 묵암스님은 천안사암연합회 총무의 소임을 보고 계시며 포교사들의 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으로서 천안시 운불련과 시 신도단체 지도법사님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다.

이번 화재는 지난 2월 22일 05시경 수도 동파방지용 전선에서 누전이 되어 요사채와 공양간이 전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