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군포교 보현팀, 2대대의 부처님 오신 날
- 원명지/이상화 / 2019-05-20 15:28
- [울산] 2대대의 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63년의 부처님 오신날은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날 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법회는 잔치 그 자체였습니다. 2대대의 노대대장님께서 아드님과 함께 참석해 주셨고 박원사님도 아드님과 함께 참석해 주셨고 정토사에서는 밥과 나물을 준비해 주셨고 여성불자회에서는 떡과 과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2대대 법당을 꽉 매워 주신 20여명의 장병들과 저희 군포교 포교사들이 동참했습니다. 정원심/송정아 21기
부처님 오신날에 대한 단상
- 원명지/이상화 / 2019-05-20 15:06
- [울산] 사람에게는 누구나 삶의 여정 속에서 전환점이 여럿 있다. 나에게도 여러 터닝포인트가 존재한다. 그 중 불교를 만난 것은 그 어느 전환점보다도 강렬했다. 대학 새내기 때, 서클 회장에 출마한다는 선배의 권유로 입회한 불교학생회가 나의 불교생활의 시작이다. 그리고 그때는 세상이 참 어지러워 휴학상태가 지속되었고, 놀다 놀다 꺼리가 소진되어 갈 무렵 큰스님을 뵈었다. 한여름 매미소리가 졸음기를 부추기고 있던 하계수련회 때 팔공산 한 암자의 대방에 울려 퍼지는 카랑한 목소리가 잠에 취한 나를 깨웠다. 그리고 평생을 깨어 있으려고 노력케 했다. 그 스승님은 떠나고 안 계시지만 그 스승께서 강조하시던 그 말씀은 아직도 가슴에 남는다. '삼계열뇌(三界熱惱)가 유여화택(猶如火宅)이어늘 기인엄류(其忍淹留)하야 감수장고(甘受長苦)아욕면윤회(欲免輪廻)인댄 막약구불(莫若求佛)이요 약욕구불(若欲求佛)인댄 불즉시심(佛卽是心)이니 심하원멱(心何遠覓)고 불이신중(不離身中)이로다. 색신(色身)은 시가(是假)라 유생유멸(有生有滅)커니와 진심(眞心)은 여공(如空)하야 부단불변(不斷不變)이니라. 고(故)로 운백해(云百骸)는 궤산(潰散)하야 귀화귀풍(歸火歸風)호대 일물(一物)은 장영(長靈)하야 개천개지(蓋天蓋地)라 하니라.' 흡사 눅눅하고 더운 기운을 몰아 내 버리는 한 여름의 소나기처럼 내 몸을 뒤 흔들어 댔다. ‘내가 있는 이곳이 화택이었구나...벗어나려면 부처를 구해야 하고 그 부처는 내 마음에 있거늘 어찌 멀리서 찾으려는가...???’ 아직도 보조의 진심을 체득치는 못하지만 주문처럼 욕면윤회와 일물장령을 도돌이처럼 외고 있다. 그 날 이후 백성욱도 만났고 다시 신광 스승과 조우하며 수행의 말석이라도 앉으려 애썼다. 세월은 흘러 짧은 면벽의 시간들도 무용담처럼 부풀려 차담 속에서 드러내기 바빴고 해보지도 않은 남방 수행을 다담상의 다식으로 올리며 구력(?)을 자랑했다. 그러다 언뜻 언뜻 드는 생각이 ‘지금 여긴 어디인가? 알음을 내 세우는 난 누구인가?’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장령한 일물의 소행인가?’는 생각이 들 때 마다 난 ‘약욕구불 불즉시심’을 외었고 ‘유혐간택 단막증애’를 추가했다. 상당히 긴 시간이 지나 어느덧 몸에 맞지 않은 옷을 걸치고 무언가 있는 것처럼 행세함에 미안한 생각도 옅어지고 닭벼슬같은 권세를 누림이 당연하다고 하는 생각이 들 즈음 40년 만에 만난 범어사 은행나무길은 나에게 다시 리셋을 요구했다. ‘그래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남아도는 시간을 처리하려다 만난 불자의 길이 매너리즘에 빠진 오늘에 다시 나타나 나를 채근하는구나. 그 수많은 시간 잊고 있었던 초심이 나를 다시 흔드는 구나.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초발심을 다져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세월이라는 더께에 먹고사는 문제를 더 얹어 진심에서 멀어져 있는 자신을 자위하며 그저 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을 즈음이면 어김없이 부처님이 오시고... 달아나려는 나를 다시 붙드는 원심력의 힘은 바로 그 초발심이고 수심결 임을 다시 되새기며 의미 잃은 일물장령을 다시금 떠 올린다. 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내일이면 부처님오신날입니다. 포교사님들도 재적사찰에서 열심히 봉축잔치 준비를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든 준비 일을 잠시 제쳐 두시고 잠깐씩 휴식하시면서 저 마다의 초발심을 되새겨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옛 추억을 꺼내 보았습니다. 불자의 길은, 포교사의 길은 누가 시킨 일도 아니고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부처님을 만났고 그 분의 말씀이 좋고 그 분이 되고자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 포교사라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세상일이 쉽지 않듯 포교사의 일도 마찬가지로 쉽지 않습니다. 때로 힘들고 때로 사람의 일로 힘들지만 그럴 때마다 우릴 불자로 불러내고 만드신 부처님을 생각하며 그 분의 사바세계 일성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즐겨야 하겠습니다. 이 잔치 끝나고 각자 정진의 결과물들을 친근한 언어로 표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중생들과 함께 샤카무니붓다 오심을 기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지역단장 석전 강학수 ()()()
대구지역단 제10대 단장 보궐선거
- 변광수 / 2019-05-19 20:28
- [대구] 제목 ; 대구지역단 제10대 단장 보궐선거 일자 ; 2019, 5, 10 장소 ; 만불보전 그동안 대구지역단을 이끌어오신 향천 방창덕 단장님이 중앙단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대구지역단 제10대 단장 보궐선거에 진아성 이은숙 (제16기 포교사 A3-55-0308 전문포교사 10기)님이 단독출마하였습니다 정견발표 ; 제적인원 43명중 38명이 참석하여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개표결과 ; 38명중 38명 찬성으로 당선되어 임명장 수여 2019, 5, 10 상원 변광수 (홍보팀장)
제5차 운영회의
- 박애자 / 2019-05-16 14:15
- [경북] 2019.5.14(화) 19:00 제5차 운영회의가 경북불교대학 불광사 설법전에서 열렸다. 에불의식 후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 공지사항, pluM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운연회의는 방창덕 포교사단장 및 김영석 부단장이 참석해서 정관개정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우리단에서는 조직개편 및 엄무 조정이 있었다. 이희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행복바라미, 점등식, 연등축제, 봉축법회 에서 저마다의 역활은 잘 해줘서 우리 포교사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인향만리처럼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가장 소중히 하고 거룩하게 생각하여 항상 창찬과 미소로써 모두가 행복한 포교활동을 펼치자"고 했다.
"백만원력으로 세상을 밝히자!"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 이기룡 / 2019-05-13 12:02
- [포교사단] "백만원력으로 세상을 밝히자-"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봉축법요식이 5월 12일(일) 낮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당애서 열렸다. 일감스님 사회와 법오스님 집전으로 열린 봉축법요식은 도량을 청정케 하고 장엄하는 와 6가지 공양물을 받치는 -명고·명종-증명법사 등단-삼귀의례-관불-마정수기-찬불가등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 탄생 하신후 일곱 걸음 걸으시니 발끝마다 연꼿이피어났습니다. 낮에 핀 찰연화七蓮花는 밤에는 하늘의 일곱등으로 세상을 밝혔습니다. 일곱은 1천千이 되고, 1천은 1만萬이 되어 어느 사이 1백만 연등燃燈이 되었습니다. 한 등불이 다른 등불로 나뉘어지고, 백만등불로 1백만억 국토와 1천만억 중생들의 앞길을 밝혔습니다“고 말하고 ”한국불교 사부대중은 1천칠백년 동안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노를 저어 고해苦海을 건너온 빛나는 전통을 공유합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일심으로 기도하고 난국을 헤쳐왔으니, 이제 1만년의 안락정토를 위해 우리 모두는 ‘화합의 백만 등블’을 밝혀야 할 때입니다“ 라는 봉축 메시지를 띄웠다. 문재인 대통령은 (문화부장관 대독)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불교가 자비와 평등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큰 힘이 돼 준 것처럼 앞으로도 힘이 돼 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불자를 대표한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발원문을 통해 “백만 서원의 원력과 밝은 지혜의 힘으로 소외된 이웃, 편견과 차별로 아파하는 중생, 가난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모든 생명을 내 몸과 같이 여기며 정진하겠다”고 서원했다.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스님-총무원장 원행스님,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등 이웃종교계지도자, 박원순 서울시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와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 ‘자비와 평화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 날 법요식에는 각종 산업재해·공익활동 희생자들인 故 황유미 씨 부친 황상기 씨 ,故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씨, 실종 선원 가족 이영문‧윤미자 씨, 서울의 료원 간호사 故 서지윤 씨 유가족 최영자‧서희철 씨, 나눔의집 이옥선 할머니 등이 초청되어 천만 불자들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데 큰 공을 세운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만화가 이현세, 김병주 전 국군불교총신도회장, 방송인 전원주 씨 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습니다.
석남사 연등접수 운력
- 원명지/이상화 / 2019-05-09 15:30
- [울산] 5월 7, 8일, 석남사 연등접수받기 운력에 원명지, 만법지, 법성원, 선혜심님 동참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사리보탑전에 일년등이 1060등인데 800등 넘게 접수 받았습니다. 일년등은 십만원등이라서 금액으로 따지면 1억이 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까지는 완판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웅전, 극락전, 마당등까지 계산하면 거의 2억이 됩니다. 올해도 저희는 대구팀과 울산팀으로 나누어서 원력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마다 절살림에 일조가 되니 오래전부터 석남사에서는 저희를 보고, 화주보살님들 또는 대보살님들이라 부르십니다. 아무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이 한 줄 한 줄 달릴때마다 신나고 즐겁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흰 옷 두분은 사암연합회 불교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서 있는 한사람은 지금 포교사고시 준비중입니다. 오래전부터 석남사 공양간 봉사자로 있다가, 이제는 절마당으로 옮겨서 봉사하고 싶다해서 저희와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원명지/이상화 ()()()
서귀포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 영상 올림
- 김영애 / 2019-05-09 15:21
- [제주]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6일 18:00부터 서귀포총괄팀 행복바라미 모금활동에 이어 19:00부터 서귀포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과 서귀포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제주시에서 지역단 지도법사 무원스님을 비롯 김문홍 단장과 여러 포교사가 참석하고 서귀포총괄팀에서 6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하여 제주지역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자원봉사 선우팀(어르신 요양병원)팀활동
- 원명지/이상화 / 2019-05-09 15:15
- [울산] 5월 첫째주 토욜 우리 선우팀은 또 어르신들을 뵈러갔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 진지해지시는 어르신들과의 법회시간 먼저, 마음도 몸도 푸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어버이노래를 부르며 가슴에 꽃도 달아드렸습니다. 이어서 즐거운 민요시간과 노래자랑 시간은 늘 큰웃음으로 가득찹니다. 매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보시해주시는 곽은진(향수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날은 우리팀으로 연수온 24기 예비포교사님 조현숙(세웅)님, 권영현(법현)님, 남승진(각심)님과 즐거운 식사시간도 좋았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5월 되세요~^^ (참석 선우팀:학운,대혜성,여래성,수인경) 수인경/최재연()()()
2019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대법회 제등행렬 - 탑동광장 -
- 김영애 / 2019-05-09 15:12
- [제주]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대법회가 5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愛(애) 자비를! 세상愛(애) 평화를!'을 주제로 타종5추,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축원문 낭독, 대회사 및 봉행사, 주요인사 축사,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허운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평화가 찾아온다"며, "부처님은 어리석음에서 벗서나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너와 내가 따로 없는 이웃이며, 동반자이다"라고 하면서 "나를 존귀하게 여기듯이 남 또한 존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 가족의 행복이 소중하듯이, 이웃의 행복이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축제 후에는 자리에 함께한 신도들이 각자 준비한 제등, 장엄물 등과 함께 탑동광장을 출발해 산지천, 동문로터리, 중앙로터리 산지천으로 행진을 했습니다. 많은 포교사의 참석으로 장엄한 행렬 속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_()()()_
5월3일, 울산 경찰 봉축 대법회
- 원명지/이상화 / 2019-05-09 15:03
- [울산] 불기2563년 5월3일(금) 오전11시 울산지방경찰청 1층 강당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경찰청장님과 경승스님 6분, 경찰, 각 사찰신도 25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봉축사는 경승실장을 맡고 계시는 정토사회주 덕진스님께서 자신의 무한한 자비와 지혜를 알자. 명상, 기도를 통해 자신을 잘 관찰하고, 다스리며, 부처님 법을 바로 알고 행하는 불자가 되자고 하셨습니다. 봉행사는 진각종 원혜정사께서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고 나날이 성장하며 세계의 평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하셨고, 축사는 명본 백양사주지스님께서 부처님은 모든 중생의 이익과 안락을 위해 오셨는데 경찰분들이 행하고 있다며 이 행을 실천한다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하셨습니다. 이어서 박건찬 경찰청장님은 경찰이 어렵고 힘들때 경승스님들이 힘이 되어 주셨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법문은 혜원 해남사 주지스님의 우리도 부처님이 되자. 내안에 숨어있는 부처님을 밖으로 들어내자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정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경승스님들의 축사 시간은 짧았지만은 내용은 의미가 깊었고 한시간 30여분의 법요식을 마치고 아기부처님께 관욕하고 ,인증샷 찍고, 구내식당에서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법요식에 포교사들의 초대는 없었지만 석전단장, 연화행총괄팀장, 법종김무용, 정원심송정아, 수여명김현주님 참석하였습니다. 연화행 총괄팀장 ()()()
태화강 연등축제를 마치고, 단장님 말씀
- 원명지/이상화 / 2019-05-09 14:33
- [울산] 지역단 포교사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지난 4월 13일 단합 산행 겸 불교문화 답사부터 시작해서 14일부터 진행된 각 팀별 행복바라미 행사, 27~8일에 진행된 태화강 연등축제에서의 행복바라미 모금, 이운식 동참, 유등제 안전 지원, 행복바라미 문화축전 동참, 제등 행진 출발지 안전지도, 제등행진. 그리고 각 재적사찰의 봉사활동 등 보름여에 걸쳐 매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단장이라는 역할에 있어 가장 신경 쓰이는게 인원 동원의 문제입니다. 지역 불교계에서 포교사단을 보는 시각들이 달라지고 기대치가 높을수록 부담감도 가중되었습니다. 이운식 때는 40여명이 동참했고 유등제 때도 34명, 어제 제등행진에 오십여명 해서 당초 제가 예산한 숫자 보다 조금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역 불교계에서 이런저런 소임으로 일을 한지 한 20여년 입니다. 포교사로는 18년 활동했지만, 지역단이 독립되어 운영되기 전까지는 지역 불교계에 포교사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분단이 되고 울산지역단으로 출범해 연등축제나 자비참법 기도, 행복바라미 활동 등에 포교사님들이 여법하게 신행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자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듣는 소리가 '잘한다, 수고한다'라는 말이 다수 였고 스님들도 서스럼없이 '이것 좀 도와 달라, 저것 좀 해 주십사' 하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이는 모든 포교사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어제 잔치가 끝나고 한산해진 거리를 보면서 그 거리를 걸으며 우리가 염했던 '석가모니불'의 그 정신 그 기운은 사라지지 않고 법계를 채워 많은 분들께 공기처럼 흡수되어 질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 일이 참 보람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일이 다 마찬가지지만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일도 여러 포교사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고, 여럿의 마음이 모여 진행되는 일이며, 여러분들께서 포교사 정신으로 임해 주셨기 대문에 우리의 존재가 드러나고 작지만 알찬 지역단이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 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재적 사찰의 봉축 행사 준비에도 도움 주셔서 우리가 사랑하는 부처님 일 열심히 하시길 빕니다. 변덕 심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 속에 희망하는 일 여여히 성취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지역단장 석전 강학수 ()()()
4월27, 28일, 울산 태화강 연등축제때 행복바라미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 원명지/이상화 / 2019-05-09 14:09
- [울산] 4월27, 28일, 울산 태화강 연등축제때, 행복바라미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불기 2563년 경북지역 봉축행사
- 박애자 / 2019-05-08 14:06
- [경북] 경북 지역 봉축 행사 경산시 2019. 5. 6(일) 경산 실내체육관 어귀마당 영천시 2019. 5. 3(금) 영천 금호강변공원 구미시 2019. 5. 4(토) 금오산 대주차장 예천군 2019. 5. 5(일) 예천읍 한천체육관 포항시 2019. 5. 4(토) 영일대해수욕장앞 광장 경주시 2019. 5. 3(금) 금장대앞 형산강 고수부지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캠페인 모금활동
- 박애자 / 2019-05-08 13:07
- [경북] 2019.4.14(일)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알림식을 시작으로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에서는 4월부터 행복바라미 모금행사가 총돨팀별로 시행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모금활동 지역을 방문하여 포교사들을 격려했다.
제5차 임원회의
- 박애자 / 2019-05-07 14:04
- [경북] 2019.5.6(월) 19:00 경산시 연등축제 참석 후 단 사무실에서 제5차 임원회의가 열렸다. 예불의식후 단장인사.경과보고 및 심의안건. 공지사항.사홍서원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희철 단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별 봉축행사 등 많은 일정에 참여한 포교사들께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