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서울경기지역단 제주총괄팀 포교사 전진대회
- 이정기 / 2010-12-24 16:30
- [서울] 서울경기지역단 제주총괄팀 포교사 전진대회가 12월 19일(일) 제주시 소재 고려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주최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경기지역단(단장, 임희웅)이 하였으며 제주 총괄팀(오태숙)에서 활동하는 포교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있고 진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임희웅 포교사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가운데서 부처님의 정법을 널리 알리는데 애쓰는 포교사들을 격려하며 포교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지역단 창단에 노력에 줄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현 시국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며 바른 견해를 갖고 국민속으로 파고들어 대처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통하여 종단과 포교사단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제주총괄팀 포교사 전진대회 수상자는 총재상 여래향, 손영신(제주지역 사찰문화해설 1팀). 단장상 용법,강철수(제주지역 교정교화팀), 원명심,현미영(제주지역 교정교화팀)에게 수여되었다. 한해동안 포교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포교사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더 낳은 도약을 위한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감사합니다. ※ 2011년 1월 1일부로 서울경기지역단 제주총괄팀은 '포교사단 제주직할팀'으로 변경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인천경기지역단 초대단장 선거
- 고미애 / 2010-12-24 19:09
-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초대단장 선거가 불기2554년 12월 22일 19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있었다. 총 선거인원 17명에 참석 12명으로 2/3의 성원으로 선거가 이루어졌다. 서울경기지역단의 운영위원회의에서 인천경기지역을 분단하기로 하고, 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하여 포교원의 승인을 얻어 12월 17일까지 입후보자를 등록하고 22일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단일후보로 출마하게 된 전문기 후보는 찬성 10표, 반대 2표로 당선되어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전문기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당선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할 일이 많아 어깨가 무겁다며 불교가 낙후된 인천경기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오늘 당선된 인천경기지역단장 당선자는 포교원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단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대전충남 송년의 밤
- 이장권 / 2010-12-24 17:44
- [대전충남] 대전충남 포교사단(단장 해인 강호희)은 2010년 한해를 마무리하고,새로운 다짐을 하는 송년 법회를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아리제 부페에서 봉행하였다. 이날 송년 법회에는 6교구본사 주시이신 원혜큰스님과 포교부장인 계성스님 그리고 백제불교 회관의 관장이신 장곡스님이 참석하셨으며, 임희웅 중앙단장을 비롯 150여명의 대전충남 포교사들이 참석했다. 강호희 단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2010년은 충북포교사단이 분리되어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며, "마음을 함께 나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였다. 또한 "오늘 이 자리는 마지막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이므로 대전충남의 포교사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의 자리로 만드어야 한다고 하였다." 축사에 나선 임희웅 중앙단장은 "전국의 포교사단들 중 가장 먼저 창단한 곳이 대전 충청이였다며, 지금은 충북과 분리되었지만 자랑스런 포교사들이 모인곳이 대전충남의포교사들이라고 말하였으며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포교부장 계성스님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명감이 깊은 포교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 하였고 장곡스님은 "불자다운 불자다 되어야 한다" 고 하였다. 또한 마곡사 주지 원혜 큰 스님은 법어를 통하여 "교구본사 차원에서 포교사단을 많이 지원해 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늘 미안하시다" 며 역량있는 포교사 배출을 위하여 포교사단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대학에 입학하여 참다운 불자로 태어나기를 바란다 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0년에 대전충청포교사단을 분들께 감사패 전달과 한해동안 열심히 포교활동을 펼친 포교사들에게 표창장 시상이 있었다. 시상자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감사패 전달 한규서, 조승윤, 이석주, 강효순, 황인영 표창장 오지원, 김유영 시상 총재상 - 전채근, 차용근 6교구 본사상 - 문광숙. 신경운 포교사단장 - 형미순, 문성천 지역단장상 - 강익현, 김태경, 박순임, 노영순, 유희열, 김병진, 이운장, 여갑동 김희자, 하재관, 박상현, 권정숙, 강병준, 김만수 등이 시상하였으며, 신행수기 입선에 엄재영, 전채근, 홍보기자 임명에 김기화 가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신도단체 긴급 대표자 회의
- 이정기 / 2010-12-23 15:29
- [포교사단] 불기2554('10)년 12월 1일(금)1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관 2층 대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신도단체 긴급 대표자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은 2011년도 예산안을 지난 2월 8일 단독으로 처리하였다. 탬플스테이 관련 예산이 금번 새해 예산에서 대폭 삭감된 것은 이를 반증하는 단편적인 사례에 불과하다. 긴급회의 안건은 종단 민족문화수호위원회 구성 추진현황 공유 및 포교/신도단체 입장과 활동 논의건이었으며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종무행정 지침이 하달되었다. 현 국면을 이해하는 인식의 관점이 필요하며, 현 국면 극복을 위한 실천 치침은 현수막 게재, 대중법회 개최, 대중역량 결집 소식공유를 통하여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우리의 각오를 다진다. 특히 '이명박정부 및 한나라당 인사와 접촉 금지 및 사찰내 출입금지'의 지침을 엄히 준수하기를 결의하였으며 민족문화 수호위원회 구성은 증명(총무원장) 공동위원장(총무부장, 교구본사 주지 1인) 부위원장단(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 부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중앙신도회장, 임희웅 포교사단장)으로 구성되었다. 졸속적이고 폭력적인 국가예산안 통과를 규탄하면서.......... 1. 우리 종단은 1,700여년의 역사를 민족과 함께 해오며 전통문화를 창달, 보전해왔다. 이제 우리 종단은 전통문화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가진 이명박 정부의 지원를 기대하지 않고, 수행과 신도교육, 포교 등 종교 본연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 민족문화 보호정책 외면하고 종교편향 자행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 대해 전국의 사찰출입을 거부한다. 3. 국민여론을 외면하고 각공 절차와 협의를 무시하여 진행하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한다. 4. 종교재산과 자율적 활동을 규제하는 전통사찰보존법을 전면 폐지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5. 사찰의 경내지와 사찰림을 동의없이 국립공원, 도립공원, 도시공원으로 편입하여 종교활동 규제하는 각종 법률을 반대하며 사찰 경내지와 사찰림을 공원에서 즉각 해제할 것을 요구 한다.
개운사 군 법회
- 고미애 / 2010-12-23 16:40
- [서울] 기사작성.사진 : 송수옥(홍보) 불기2554년 12월12일 오전 9시 30분 개운사 개운학당에서 15기 포교사4명(글로벌기획팀-김덕중, 조재연, 이영숙, 송수옥)이 인근부대 수도경비사 대공포부대의 장병들 10여명과 함께 군법회를 가졌다. 그동안은 개운사 군 법회 지도법사 원종스님께서(현재 자륜스님) 법회를 주관하셨는데 지난 10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 15기 포교사 3명이 맡아서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날 장병들은 포교사들이 나눠준 한글 천수경과 예불문을 읽으며 제법 진지하게 법회에 참여 하는 모습들이었다. 장병 대부분은, 법회에 여러 번 참석했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조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석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법회가 끝나고 간식으로 사중에서 준비한 피자와 과일 음료와 함께 포교사들이 준비해온 과자 등, 장병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맛있게 먹었다. 새로 오신 자륜 지도법사 스님은, 앞으로도 계속 법회가 이뤄져서 더 많은 인원들이 법당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포교사들에게 협조를 부탁 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사) 파라미타 문화재 지킴이 진해지회 연합법회
- 이승선 / 2010-12-21 02:14
- [부산경남] (사) 진해지회 파라미타 문화재지킴이 연합법회가 12월 19일 09:00부터 대광사(주지 탄경 스님)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해고등학교 등 5개 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을 강화하게 하였다. 지도교사와 함께 법회를 진행했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글. 사진 : 이승선(부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홍보위원)
12월 부산경남지역단 운영위원회 개최
- 이승선 / 2010-12-18 00:21
- [부산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경남지역단(단장 일행 심재덕) 운영위원회가 12월 11일 15:00 화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일행 심재덕 부산경남지역단장, 현법 최덕수 명예단장, 호성 류종상, 일정 양준동 지역부단장, 원경 이해일 사무국장, 법해 송재린 사무차장, 각 팀장이 참석 성원되어 봉행되었으며, 일행 심재덕 부산경남지역단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포교사 4대의무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 하며, 어려운 조건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포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포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안건은 '11. 1. 8. (토) 15:00 통도사 포교원 불지사에서 포교사 신년법회 행사 등 6건을 의결하였다. 글. 사진 : 이승선(부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홍보위원)
부산경남지역단 문화예술팀 찬불가 발표회 및 작은 음악회
- 이승선 / 2010-12-18 11:47
- [부산경남] 부산경남지역단 문화예술팀 석천 조홍인 팀장은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강당에서 오는 12월 18일 17:30에 찬불가 발표회 및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후원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글. 사진 : 이승선(부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홍보위원)
국군함평병원 군장병 위문공연
- 윤경숙 / 2010-12-13 07:03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전남 함평 국군 함평병원에서 군장병 400여명과 함께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공연에 앞서 범진 정영균 단장님의 인사말씀과 장병들에 대한 쾌유를 비는 당부말씀이 있었고, 본 병원의 법당을 10여년간 이끌어 온 혜적 이정 연포교사의 경과 보고와 본 위문공연에 대한 감사의 말이 있었다 위문공연은 보문 전상길포교사의 섹소폰연주, 보리심 한경자 포교사의 살풀이춤, 노정효 보살님과 홍진주 가수, 채나리 가수의 트롯트에 이어, 하리그룹의 밸리댄스, 그리고 이종원가수의 트롯트와 백련화 채송아의 트롯터와 해월성 허미라의 신민요가 있었다.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장병들의 호응이 좋아서 공연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특히 채나리가수는 무대를 내려와 장병들 사이를 돌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채송아 가수는 사회를 매끄럽게 보는 한편 자신의 노래를 불러 이번 공연을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위문공연은 광주전남지역단의 문화예술팀과 자원봉사팀이 주관을 하고, 단에서는 빵과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하여 400여명의 장병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특히, 본 법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혜적 이정연 포교사와 백양사 전 신도회장 김재열법우와 정애숙보살의 후원으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었다
LA포교사단장 임명장 수여
- 고미애 / 2010-12-11 08:43
- [LA] LA포교사단장 임명장 수여 한국 불교의 대표적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산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LA지역단 제6대 단장 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 LA 관음사 1층 로메리카 불교대학 소강당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불교 포교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저한 불자의 감소 추세로 미주지역 불교의 위축 현황을 통감한 약80여명의 현역 포교사들이 제6대 단장으로 강덕림(법명도 덕림) 포교사를 내부 규정에 의거 단장으로 선출해 포교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게 된 본 취임식은 그 의미를 더욱 크게 선포하는 행사였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유일한 인정 단체인 포교사단 LA지역단장 임명장이 신임 강덕림(사진) 단장에 수여(법왕사 주지 및 로메리카 불교대학 지도교수이신 현일스님 대행)되었고, 이어 현일 스님의 격려사와 제2대 단장을 역임한 이철우(동암) 전단장이 격려사를 그리고 남가주 사원 연합회장 만성스님의 축사에 이어 정정달 법사 그리고 법사회 회장을 대신한 손무아 법사 등 불교계의 지도급 인사들의 축사들이 취임식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 졌으며 특히 승가 협회장 이신 현철스님, 그리고 법보 선원장이신 일진스님 그리고 주지 보현스님께서 자리를 함께 하여 성황리에 취임식을 가졌다. 강덕림 단장은 향후 불교 포교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직접포교활동에 관한 효율적 실행을 위한 출가자를 중심으로 재가 불자의 중지를 모아 소통과 협력 그리고 화해를 통한 전심전력 포교를 하는 단체가 되도록 헌신 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그리고 현재 포교사 양성 교육이 중단된 것에 대한 크나큰 관심을 포교사 모두 갖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포교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여 큰 공감을 얻었다.
전문 포교사 연수 - 국제선쎈터
- 이정기 / 2010-12-09 17:06
- [포교사단] 불기2554(2010)12월 5일 전문포교사 연수가 최근 개관한 조계종 국제선쎈터에서 개최되었다. 전문포교사 92명중 65명이 참석하여 입재식후 분임토의와 "마음수행에 따른 마음과 뇌의변화"에 대하여 장현갑 교수('붓다브레인' 역자)의 강의와 포교국장 남전스님의 전문 포교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강의가 있었다. "마음수행에 따른 마음과 뇌의 변화"에 대한 강의에서는 과학과 명상을 접목시키는 강의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불교수행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문포교사의 수행방법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것이다. 포교국장 남전스님은 "전문포교사의 역할과 자세"에서는 종단에서 요구하는 전문포교사의 역할을 새로 인지하고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하는 필요성을 공감할수 있었다.
포교신도단체 임원 연수 - 중국 남경,영산,구화산,황산)
- 이정기 / 2010-12-09 15:48
- [포교사단] ▲조계종 포교원은 11월24~28일 중국 강소성 무석 영산범궁 및 구화산 등지를 방문, 중국불교를 체험하는 ‘2010년도 포교·신도단체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포교·신도단체 임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국불교 체험 및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포교원은 11월24~28일 중국 강소성 무석 영산범궁 및 구화산 등지를 방문, 중국불교를 체험하는 ‘2010년도 포교·신도단체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포교·신도단체 임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포교·신도단체간 교류를 확대하고, 중국불교 체험을 통한 신심고양과 포교활성화의 대안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중국정부 주도로 건립된 무석 영산범궁을 방문해 달라진 중국 내 불교의 위상을 체험하고, 구화산 김교각 스님의 성지를 참배하며 한국불교의 자긍심을 심었다. 또 북경 만월사 주지 진명 스님의 ‘중국불교의 현황과 특징’, 건국대 이준 교수의 ‘현대사회와 불교’, 동련 이사장 심산 스님의 ‘불교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남경 서하사와 불학원, 청량사 등을 성지순례하며 불교발전과 인류평화를 기원하기도 했다. 혜총 스님은 “이번 연수가 포교·신도단체 관계자들의 신심이 증장되고, 부처님의 지혜로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상대의 입장에서 성찰하고 먼저 참회하며 가진 것을 베푸는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에는 포교원장 혜총, 포교부장 계성 스님을 비롯해 중앙신도회, 포교사단, 불교상담개발원, 파라미타, 불교여성개발원, 교수불자연합회, 공무원불자연합회 등 20개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교사단 연수 참가자 명단 (포교사단) 단장 임희웅 (서울경기) 부단장 계영석 (서울경기) 부단장 송수진 (부산경남) 지역특별위원장 김태종 (대전충남) 단장 강호희 (광주전남) 전 단장 김인수 (광주전남) 수석부단장 김정연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법보신문 퍼옴
신행수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 이정기 / 2010-12-09 14:54
- [포교사단] 제1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신행수기공모전-'불교와의 인연을 찾아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2월4일 서울 불교역사문화박물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자 문화상품권 5장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전달 되었습니다. ※ 심사위원 : 홍사성(전 불교신문 편집부장), 이도흠(한양대 국문학과 교수) 1. 최우수상 - 없음 2. 우수상(4명) 이름 법명 제출작 김광식 자광 신(信)해(解)행(行)증(證)의 수행 임현숙 만덕화 은선정사는 불사중 전진희 진여행 우리 가족 모두는 가장 행복한 공부중 정영희 각림화 아름다운 인연 3. 장려상(3명) 이름 법명 제출작 이순종 선동 맑고향기로운 채식의 삶 조영미 대각행 부처님은내안에있었습니다. 최병수 법민 꺼져가는 불심 포교가 생명 4. 입선 이름 법명 제출작 배성원 진공 우연이 아닌 인연으로 맺어진불교 서주석 고송 아내의 삼천배 백일기도 신미경 선행화 아름다운 인연 엄재영 금장 불교에귀의하게 된 계기 장말희 해인성 불교와의 인연을 찾아서 전채근 법흥 불교는나에게 정신적지주이며 정만길 원각 신행수기 정종국 다선 명품사찰순례단이 되기 위하여 조주훈 무인 불교와의 인연을 찾아서 최광집 도안각 불교에 귀의하게 된 특별한 동기 * 상별 명단은 가나다 순입니다. ----------------------------------------------------- 신행수기 심사평 포교사란 上求菩提 下化衆生을 가장 앞에 서서 실천하는 이다. 신행수기는 바로 그런 체험의 글을 말한다. 내 안에 부처를 깨달아 타자에 있는 부처를 드러내 내가 부처가 되는 행위가 바로 포교다. 과연 그를 어떻게 잘 드러냈는지 평가하였다. 문학 장르의 글이 아니기에, 진정성과 구체성을 주로 평가하였고, 문장력이나 표현력은 그 다음의 기준으로 삼았다. 진정성은 불법을 만나 깨우치고 이를 중생들에게 알려 어느 순간 중생 속의 부처를 만나는 과정이 얼마나 감동적으로 다가오고 이를 통해 읽는 이도 불법을 가슴에 새기게 되느냐를 평가하였다. 구체성은 지은이가 겪은 삶과 포교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얼마나 생생하게, 현실적으로 잘 드러내 그 현실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느냐는 점이다. 문장력과 표현력은 因言遣言의 논리대로, 말을 넘어선 불법과 포교의 진리를 말을 방편으로 삼아 얼마나 훌륭하게 드러내느냐는 점이다. 이리 평가한 결과, 김광식, 정영희, 전진희, 임현숙 등 네 작품을 우수작으로, 이선동, 조영미, 최병수의 작품 등 세 작품을 장려상으로, 엄재영, 신미경, 배성원, 조주훈, 장말희, 서주석, 전채근, 정종국, 최광집, 정만길 등 열 작품을 입선으로 선정한다. 김광식의 글, 은 처절하게 가난하고 불행한 삶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자수성가한 삶의 과정이 절절하고, 죽음의 순간에 부처님을 만나는 순간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부처님을 받아들으면서 깨달아 그리 어렵게 모은 재산인데 아낌없이 어려운 이들과 나누며 보살도를 실천하는 과정을 잘 표현하였다. 그런데 짧은 지면에 일생을 담으려고 하여, 세세한 표현이 주는 감동을 잃고 사건의 나열이 되었다.임현숙의 글, 은 강원도 고성의 산골짜기에 있는 군법당인 은선정사에 가서 순수한 청년 병사를 대상으로 포교를 행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증언하였다. 수도도 나오지 않고 부엌도 두 사람밖에 들어가지 않는 은선정사에 가서 신심과 병사들에 대한 사랑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서 병사들에게 간식과 점심 공양을 하고 연등 불사를 하면서 차츰 병사들에게 불심을 심어주는 과정과 은선정사의 불사가 점점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절묘하게 일치시키면서, 모든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이 탁월하다. 하지만, 마무리가 약하고 몸의 깨달음에 비하여 마음의 깨달음 부분이 상대적으로 미진하였다. 전진희의 글, 이란 작품은 가족 모두가 불자가 되는 과정을 깔끔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묘사한 점이 탁월하다. 어머니에서 시작하여 아버지, 동생 부부, 그리고 전혀 불교와 관련없이 살았던 막내의 캄보디아 자원봉사란 보살도 실천 등 부처님이 한 가족에 드시는 과정을 점층적으로 잘 묘사하였다. 하지만, 부처님을 받아들인 사건의 재현에만 힘을 썼지, 어떤 계기와 과정에서 그리 하였는지, 그 과정에서 갈등이나 번민은 없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여 감동과 설득력은 약하다.정영희의 글, 은 제목처럼 사대독자에게 시집을 가서 고부간의 갈등과 고된 시집살이를 하던 지은이가 어려운 중에도 불교대학에 다니며 부처님을 받아들이고, 나중에는 시어머니까지 끌어들이고, 자신도 변화하여 모든 것을 비우고 가정을 운영하여 가정을 행복하고 평안하게 이끄는 과정을 잘 묘사하였다. 일상에 곧 道가 있다는 말대로 일상의 소소한 삶에서 깨닫고 번민하고 이를 극복하는 사실을 잘 묘사하였다. 부처님의 말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과정을 잘 묘사하였다. 다만, 너무 지은이 중심으로 묘사한 것이 흠이다. 우수작에 선정된 네 작품의 수준이 비슷한 가운데 유달리 빼어난 작품이 없어 최우수작을 내지는 않았다. 하여튼, 미처 수상작으로 선정하지 못하였지만, 모든 글들이 전법의 선두에 서서 겪는 어려움과 그 마장을 신심으로 극복하는 진정성이 함뿍 묻어나는 글들이었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보살도를 실천하고 계신 포교사님과 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심사위원을 대표하여 이도흠(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씀
연탄 나누기 봉사
- 김효현 / 2010-12-06 17:23
- [강원] 강원지역단 총괄2팀(팀장 김효현)에서는 12월 4일 동해시관내 배달이 어려운 무의탁독거노인댁 11가구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30여명의 포교사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나누어 드렸으며 앞으로 행사를 더욱더 확대하여 좀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포교사전진대회
- 고미애 / 2010-12-06 14:43
- [서울] 기사작성 : 송수옥(홍보위원) 사진 : 홍상기(홍보위원), 한애경(홍보위원)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교사 전진대회 불기2554년 12월 4일 15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서울경기포교사단 포교사전진대회를 거행하였다. 포교국장 남전스님을 모시고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서울경기 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내빈소개, 인사말, 격려사를 순서로, 1부 불자가수들의 노래와 승무, 2부 장학금 격려금, 감사장, 연탄기증, 신행수기 공로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라는 구호아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10여 년간 연말이 오면 우리와 함께해야 할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간과 할 수 없었지만 그동안 자비실천에 소홀 했던 점을 생각하면서 금년에는 포교사님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 라는 행사를 갖게 됐으므로,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지혜와 자비의 두 바퀴를 힘차게 굴려 포교사의 본분을 보다 확실하게 합시다”라며 힘찬 각오를 부탁했다. 남전스님께서는 여시는 말씀에서 ‘포교는 자비심이다’고 말씀하시며, 포교는 널리널리 부처님말씀을 알린다는 것인데 자비심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몸과 마음의 힘의 기준이 자비심이므로 연말에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교사 전진대회’가 포교사단과 걸맞게 조직도 포교 내용도 포교 행위도 다 포교가 될 수 있도록 “포교에 관심이 있는 2천만 불자를 대표해서 스님들과 포교사들이 그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또한 스님께서는, 상 근기 중 근기 하 근기 세 가지 근기를 설명하시며 ‘내가 부처님 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부처님을 내가 믿는다’ 라고 하는 사람 ‘좋다면 다 좋다’라는 사람이 있는데, 포교사는 “상근기 중 근기 하 근기를 다 아우를 수 있는 통근기가 되어야 합니다.”라며, 자비심을 바탕으로 말에서 행동에서 실천하고 활동하는 성과들이 10여년에 걸쳐서 좀 더 대회에 걸 맞는 “한 걸음 한 걸음 향상하면서 한길로 쭉 갈수 있는 포교사단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그 동안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며, 종단에서도 앞으로 포교사단에 적극적인 관심과 뒷바라지 해 줄 것을 약속하셨다. 1,2부 순서로 합창단과 원로불자가수들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수상식을 끝으로 포교사 전진대회를 마쳤다. 수상자 명단 장학금 수여 광동중학교 : 김윤상, 이민식, 이동규, 한은영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중학교: 김기현, 김준호, 방선희. 신미경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 김채영, 이진솔, 장수빈, 정다령 청담중학교 : 김형빈, 박호림, 송정규, 정진태 격려금전달 불 자 : 금사향, 김계환, 강정분 포교사 : 정의순, 권혁도, 김태근 대학생: 동국대학교 4년 김상호 감사장 수여 김경미(음성포교팀 후원) 김봉영(교정교화팀 후원)유정자(군팀 후원) 최상숙(소년소녀가장돕기팀 후원) 김금란(군팀 후원) 방영숙(군팀 후원) 이효순(군팀 후원) (사)좋은인연 연탄기증 성북구 안암동 거주 7가구(총2,800장) 포교사 공로포상 총재상: 신현덕(군8팀) 단장상: 강인숙(어린이팀) 김광식(인천총괄팀) 정춘관(교정교화2팀) 강예자(음성포교팀) 이명자(자원봉사팀) 신행수기 공로포상 최우수상(없음) 우수상 :김광식, 정영희, 전진희, 임현숙 장려상 : 이순종, 조영미, 최병수 입 상 : 엄재영, 신미경, 배성원, 조주훈, 장말희, 서주석, 전채근, 정종국, 정말길, 최광집 음성공양자외 단체 청(국악퓨전그룹), 승무최민재(국립국악원콩쿠르 초등부대상) 이준형(성악가) 음성포교팀(합창단) 머루와 다래(대중가요) 이훈(대한불자 가수회) 김활선, 남강수(대한불자 가수회) 금사향(대한불자 가수회) 김무환(명상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