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5년 7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화성 용주사 효행 생활관에서

인천 경기지역단 제16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수행 면담평가가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관하고 포교사단 인천 경기지역단이 주최한 이 행사는 오전 11시 용주사 사찰문화탐방과 점심공양, 입재식에 이어 삼귀의와 반야심경봉독, 용주사 주지 정호스님의 축사로 이어졌다.

정호스님은 이 자리에서 포교사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앞으로의 포교사의 나아갈 방향 등을 말씀하셨으며 용주사 포교국장 덕만스님의 인사말과 인천 경기지역단 전문기 단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전문기 인천 경기지역단장은 연수과정을 통하여 포교사로서의 철저한 사명감과 투철한 행동력을 가져야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항상 하심하는 마음으로 낮은 곳에서 노력하고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의 희망을 심어 주며 수행하는, 그야말로 불교를 위해 헌신하는 부처님의 삶과 같은 마음을 가져 주시길 당부하시며 한국불교 미래의 견인차로서 보살도를 실천하는 주인공으로서 더욱 더 포교의 원력을 굳게 세우고 부처님의 자비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남다른 관심과 참여의식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셨다.

박노훈 인천 경기 부단장, 민이식 부단장, 최규복 인천총괄팀장, 권중서 포교사를 비롯한 인천 경기 포교사 30여명의 참여로 인한 봉사와 신현덕 포교사의 집전으로 1080배 절 수행과 함께 65명이 참석한  제16기 포교사고시 인천 경기지역단 수행 면담평가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제 16기 1차 합격자들이 시종 진지한 자세로 임한 이날의 행사는 오후 7시 사홍서원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여법하게 끝마쳤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