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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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소식

서울/인천경기 포교사자격고시 시행

고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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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6년(2012년) 2월19일 동국대학교 만해관에서 서울 지역단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제17회(불기2556년) 포교사고시를 일제히 시행 하였다.

이날 고시는 쌀쌀한 날씨속에서 서울 인천 경기지역단 210여명을 비롯한 전국에서 890여명이 고시에 응했다.

 


 

고시장 입구는 각 불교대학 동문및 재학생들의합격을 기원하는 현수막과 고시생을 위한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여 열렬한 응원으로 고시장의 열기가 추운 날씨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

 

 

서울지역단 계영석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고시장에 나온 수험생을 격려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라며 시험은 누구에게나 긴장된다 너무 긴장하지말고 평소 실력으로 고시에 임할것을 당부했다.

 

                                 

                                                                                  김석자(수월행)

 

조계사 불교대학 졸업생 김석자(수월행) 보살은 시험 준비는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폭넓게 하지는 못한것 같다며 특히 불교사에 난해한 문제가 있었다며 포교사가 된다면 현재 처해 있는 우리의 청소년에게 불법을 통해 청소년 다운 올바른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규삼(명덕) 손정미(감로화)부부

 

이날 포교사고시에는 부부 응시자도 있었는데 디지털 불교대학 졸업생 황규삼(명덕),손정미(감로화)부부다.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은 포교원이 신도전문교육기관령에 준하여 설립한 신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인터넷으로 불교교리를 학습하여 본종의 핵심신도로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이다.불교대학을 다니면서 깊이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 포교사 고시에 응시하게 되었다며 불법속에서 일체중생이 행복하고 지혜를 통해서 앞으로 행복한 동행이 될수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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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시장에 응원 나온 각 불교대학은 학생들은 입구에 도열하여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수고하였다며 박수로서 격려하며 포교사고시가 무탈하게 마무리 되었다.


 

사진.글 : 이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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