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인천경기지역단 분야별연수 (첫째 날)

손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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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벗어나 오랜만에 달려보는 시골길엔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음식점의 많은 먹거리와 이름 모를 들풀과 들꽃들, 상쾌하게 부는 녹색바람이 있었다. 육지장사에 도착하니 민이식부단장이 밝은 웃음으로 포교사들을 맞아주며 주차를 도와주고 있었다.

 

불기 2557(2013)622일 오후 3시경 도리산자락 육지장사에서 150여명의 포교사들과 함께 단체복과 방사배정을 받았고 오후 4시 법당에서 입제를 시작으로 인천 경기지역단 분야별 연수가 있었다.

 

일광지장, 제계지장, 지지지장, 보인지장, 보수지장, 단타지장이 나투신 법당에서 김기호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연수회가 시작되었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전문기단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단은 환희와 감동의 포교를 모토로, 불타의 교법을 홍포하고 중생을 교화하고 지혜와 자비의 불타정신으로, 다각적인 포교의 활성화와 큰 원력과 열정으로 여러분들이 이루어 낸 지역단이다. 이 자리는 자성과 쇄신 결사의 정신으로 포교능력을 극대화하고 포교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추기 위한 연수회이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수행과 포교의 변화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한, 포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인식하고, 수행과 포교의 일선에 나아가 주도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원장이며 포교사 총재이신 지원 큰스님은 축사에서

한국불교의 미래는 비젼을 어디에 두고 포교를 할 것인지? 항상 어깨가 무겁다. 이제는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 스님들은 법문에서도 위기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종교는 신앙이고, 기도가 수행이다. 항상 기도를 하면서 해답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다. 신도님들의 기도접수를 받아서 축원을 하다보면 80이상이 기도를 통한 부천님의 가피로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업도 다한다. 업이 아침, 저녁으로 수행을 방해하면,  참회정진을 해야 한다. 호흡이 편안해야 자율신경, 교감신경이 편해진다. 호흡을 응용해서 수식관수행 5분간이라도 해서 건강을 지키자. 스트레스를 받아도 신장 방광 간 기능이 좋아진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지혜를 얻는 반야심경을 외우자.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다. 종교도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신뢰성을 잃지 말아야할 것이다.”라고 했다.

 

 

       환호와 축하의 시상식이 있었다.

훈 격

법 명

성 명

팀 명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상

법 해

남시우

3

포교사단 단장상

명순행

김나현

사찰문화해설2

포교사단 단장상

수연화

김경희

인천지역2

표창장

해력수

하금옥

성남지역2

표창장

운 문

정재호

용인지역팀

 

 

한글칠정례와 한글 반야심경 등, 포교사가 갖추어야 될 한글의례와 목탁습의가 있었다. 법안스님은포교원에서 표준한글로 된 의례를 만들어 유포하고, 교육원에서 자료집을 만들어, 승가대학에서 쓰고 있으며, 이번 종회 때 한글의례 표준화가 통과될 것이다. 포교사들도 집전 할 때에 한글의례를 해야 할 것이다.” 법안스님의 의식습의가 끝나고 사홍서원이 있었다.

 

 

저녁공양을 알리는 목탁소리를 들으며 모두들 공양간으로 향했고,.

 

 

19시 저녁예불시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108배 명상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2130분경에 우리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온구체험을 하였고,

23시가 넘어서야 각자의 방사로 돌아갔다.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참으로 정겹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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