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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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단 분야별연수 시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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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연수에 참여하는 부산경남지역단 포교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에서는(단장 : 임희웅)은 지난 4월 24일 13시부터 통도사 설법전에서 부산경남지역단(단장 : 심재덕) 분야별연수를 시행하였다.

포교사들이 포교현장의 전문분야에 도움이 되고자 10여년간 중앙의 집체교육으로 실시되었던 분야별연수가 지역단을 순회하며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비효율적인 연수방법을 재고하여 지역단의 활성화를 위하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포교사단 곽명희 부단장이 참석하여 영축산의 기상처럼 야무지게 포교에 임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단 포교사들을 격려하였고, 약 400여명의 포교사가 동참하여 분야별 활동사례 발표를 하여 서로의 신행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분야(자원봉사, 상담. 염불포교팀), 사찰문화해설분야, 어린이포교, 군포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팀들의 발표에 의하여 어려운 포교환경을 신심으로 이겨내는 포교사들의 의지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군법회 유지를 위해 자비 출연은 물론 친구들까지 모아 법회를 유지한 사례, 복지시설의 자비봉사,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어디든지 무료로 염불봉사를 하는 등 모든 발표사례들이 포교사들의 현장교육에 귀감이 되었다.

이어서 ‘글로벌시대의 포교사 자세’라는 주제로 통도사 부주지 현근스님의 특강이 있었다.  포교사로서 말의 중요성을 알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글로벌시대에 직접 대화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이나 어느 곳에서든 소통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후 곽명희 부단장이 지역단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하여 제시한 과제에서 이지역의 불교인구가 많은 특색에 맞게 분야별 포교활동이 두드러지지만 계층포교가 저조한 이유는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맞추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단원간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의 연수를 시작으로 다음 예정지는 6월 중순경 대구경북지역단 이다.




▲ 분야별연수를 기념하며 음성공양을 하는 모습


▲ 각자 분야별 활동을 발표하는 모습(통도자비팀장 보현행 이옥자)


▲ 법문을 해주신 통도사 부주지 현근스님


▲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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