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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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년 시청앞 봉축 점등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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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자리"

불기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시청앞 점등식이 거행되었다.

금번 봉축 장엄등은 국보 제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과 사천왕을 전통등 형태로 형상화한것이다. 
석등은 부처님께서 전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빛으로 형상화해 암흑과도 같은 사바세계에서 지혜를 밝혀 중생을 제도 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높이가 17M인 장엄등은 불교미술의 전통색상을 살려 아름답고 동시에 불교사상의 길고 넓음을 은은하게 표현하였다.

아집과 편견을 없애고 소통과 화합으로 국가의 안녕,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지혜의 빛을 발하며 시청앞에 장엄되어 진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임희웅)은 탑돌이에 사용할 등을 배부해주며 이날 점등식의 안전과 외곽에서 행사 진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혜총 포교원장,  인공 태고종 총무원장,오세훈 서울시장, 승가원 학생과, 이주 노동자,다문화가정등이 점등식에 참가하였다
.
 조계사 합창단의 '진리의빛' 찬불가가 시청앞광장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불.법.승삼보를 외치며  아기  부처님의 탄생을 봉축하는 연등 점등식이 거행되었으며 나라의 융성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하여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의 축원이 있었다.

참석자 전원이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갈라진 마음을 모아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화합 공동체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다같이 서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글/사진
글로벌기획팀. 이정기(보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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