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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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 삼보일배 실시

윤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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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4월30일 광주 금남로에서 스님과 재가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삼보일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봉축위원회 주관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포교사단의 삼보일배를 3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점등식 식전 행사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단에서는 1차 포교사고시 합격자의 교육 일환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광주지역 포교사들이 함께 동참함으로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의 초석을 다지는 점등식이, 보다 여법하고 장엄하게 치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에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이다

  삼보일배는 당일 오후 5시에 광주 원각사에 집결하여 스님과 함께 삼보일배 예행 연습을 하고, 행사 장소인 금남로가 차량 통제됨과 함께 스님에 이어 기존 포교사 다음으로 1차 합격자가 도열하고 그 뒤로 재가불자들이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차 합격자와 포교사 70여명이 동참했으며, 점등식 식전 행사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삼보일배는 프랑카드 3개를 제작하여 삼보일배 행렬과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북소리에 맞추어 「불! 법! 승! 」구호와 함께 일사 불란하게 오체투지를 하였다.

  프랑카드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극락왕생 염원을 담았으며,

  점등식 행사가 마무리 된 후로 참석한 단원들 모두가 광주 공원 국밥집으로 이동하였는데, 식당 하나로는 모자라서 인접한 식당을 나누어 뒤풀이를 하였다

  피곤한 여정을 마무리 하는 마당에도 우리 포교사단, 나아가 광주 전남 불교의 활성화에 대한  허심 탄회한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범진 정영균 단장은 뒤풀이에 따르는 모든 경비를 보시하였다. 그리고 단은 부처님 오신날 제등행렬 시에 불교 깃발 60개를 들고 행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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