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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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월중 섬포교 활동위해 전북 내원암 방문

윤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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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5월중 섬포교 행사를 위해 전북 위도 내원암을 방문하여 연지에 백련 식재를 하고 선박과 가정은 물론 섬내차량 전부에 등 달아주기를 실시하였다

  5월은 가정의 달이요, 부처님오신날로 불자들에게는 매우 바쁜 일정이다. 지난 달에 이어 5월 섬포교를 일찍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

  위도에 도착하여 곧바로 내원암에 도착하여 사시예불을 스님과 함께 모시고 효성 비구니 스님께 인사드리고 사찰에 대한 안내 설명을 들었다. 고슴도치가 누워있는 형국이어서 고슴도치위자 위도의 섬명칭이 되었고, 내원암은 자궁에 해당되어 그야말로 아담한 도량이 기도처로는 정말 좋다고 한다.

  청정과 검소함으로 요사채를 새로 지으시고, 대웅전 불사도 시작될 계획이다. 지역민의 건강과 무탈을 향한 기도로 스님은 이미 신도님과 유대관계는 충분히 형성되어 있었다. 우리 포교단은 스님과 함께 선박을 찾아다니며 선박명과 선주의 이름을 적어 무사고운항을 기원하는 연등꼬리표를 붙여 기관실내에 걸어드렸다. 위도 내에 있는 전차량에 차량실내용의 연등을 달아주며 포교에 박차를 가했고, 중심지와 선착장에 연등을 달아드리며 부처님오신날에 대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열심히 돌고 돌았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햇볕이 좀 따갑기는 했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셔서인지 섬포교의 발걸음이 가벼웠고 모든분의 표정 또한 밝아보였다. 순수하고 스님의 말씀에 잘 따라주는 지역주민을 보며 우리의 작은 포교활동이 내원암의 도량에 가득찬 법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섬포교를 마치고 광주에 도착하니 어두워지고, 함께 저냑 공양을 하였는데 전임 단장인 심우 김인수 선관위원이 식대를 보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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