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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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소식

[서울경기] 연등회 연등축제

고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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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년 ‘연등회 연등축제’가 5월 16일 16시 동국대학교에서 봉행되었다.
‘화합한마당’에서 그룹율동과 발표가 있었고 경연대회 시상과 관불의식이 있었다.
올해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한마음선원에서 차지했다.

개회가 선언되고 봉축위원장 자승스님의 개회사와 조계종 종회의장 보선스님의 경전봉독과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의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스님의 기원문 낭독이 있었고 동국대학교 오영교 총장의 행진선언으로 연등과 장엄등의 행렬은 종로2가 탑골공원으로 향하여 ‘회향한마당’으로 이어졌다.

동국대학교에서의 행사를 위해 구역책임자 포교사들은 10시에 운동장에서 모여 진행회의를 가졌고 제15기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들은 11시까지 모여 지시사항을 듣고 조별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였다.

임희웅 단장은 10시부터 동국대학교에서 포교사들의 활동을 감독하였고 13시부터 곳곳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을 찾아 위문하였는데, 먼저 동대문운동장의 장엄등을 관리하는 이차환 환경특별위원장을 찾아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차환 위원장은 연주암의 염불회 정불회 회원들과 함께 장엄등 관리를 8년째 해오고 있는데, 이제는 8년의 경륜과 함께 능숙하고 깔끔한 일처리를 한다.

다음은 조계사앞 우정국로를 찾았는데, 포교사단 어린이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를 준비하였다. 부스 1칸을 임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삼배하기와 목탁치기의 체험을 하게 하였고 풍선만들기와 바디페인팅, 선물로 단주와 동자승 인형을 나누어 주었다.
우정국로의 많은 부스들 중 포교사단의 어린이팀 부스가 가장 의미 있고 붐비는 행사장이 되었다.

임희웅 단장이 마지막으로 순회한 곳은 탑골공원 앞 회향한마당이 펴쳐질 곳이다.
14시30분 서울경기포교사단 단원들은 모두 이곳에 팀별로 모여서 활동하였는데, 거리질서도우미나 봉축위원회를 도와 일했다.

순회를 끝낸 임희웅 단장은 동국대학교로 돌아가 16시 ‘연등회 연등축제’에 참석해 내빈석에 앉아 그 후의 모든 일정을 내빈들과 함께 하였다.

해마다 연등축제 때에는 포교사단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아왔다.
동국대학교의 본행사장에서부터 탑골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 곳곳에서는 포교사단의 노력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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