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불기2554년 7월3일부터 7월4일까지 1박2일간, 상반기 정기교육을 1차합격자와 함께,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구 교구본사 구례화엄사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지역단원들의 우의를 다지고 1차 합격자와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단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1차합격자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은 1일차에 저녁예불을 시작으로 1차합격자에 대하여 지도위원스님과 단장이 평가를 실시하고, 그 시간을 활용하여 1차합격자는 목탁교육과 3분 스피치를 실시하고, 포교사의 자세와 포교활동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단장으로부터 『포교의 이론적 이해와 포교사의 자세』에 대하여 교육을 받고, 자신의 목포 군포교와 교도소 포교팀 설립과정에 대하여도 자세하게 들려 주었다.

교육은 철야로 교육 2일차까지 이어져, 곧 바로 새벽예불에 참여하고 지도위원 스님으로부터 참선 교육을 받았다. 아침 공양후 정법 임영광 교육위원의 사찰안내가 있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하면서 현금은 물론 물품에 대하여 후원자가 많아서 교육이 원만하고 재정적으로도 매우 여법한 가운데 치룰 수 있었다.

후원을 해주신 범진 정영균단장 이하,영경심 김원자부단장,정법 임영광 교육위원,금강 김병중팀장, 정성행 강막례팀장, 도정 장송기팀장, 목우행 김영자포교사, 보문 전상길팀장, 보각월 서순자포교사, 무량행 강경자포교사,대길 권태수 1차합격자에 이르기까지 넉넉하게 보시해 주었다.

그리고 후원 물품에 있어서도 승원 이소영1차합격자 총무가 떡, 보리심 한경자포교사가 수박공양물을 준비하고, 적조 강대윤 포교사와 향광 이춘식 포교사는 영광 특산물인 모시송편을 가져 왔으며, 심우 김인수 전임단장은 건강음료를 준비하여 철야하는 포교사들의 원기를 돋우고,단장은 후원금외에도 복분자 2박스를 추가 보시하였다.

특히 무관 이병조 포교사는 이번 행사에도 화환을 보시하여 관음전에 헌화했고 무득 서영아 1차합격자는 화환 2개를 보시하여 각황전과 대웅전에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