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월28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세웅님, 각심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석남사 숲터널은 온종일 오고가는 탐방객들과 여름이 성큼 왔음을 알리듯,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도 부쩍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24기 세웅님과 각심님은 항상 일찍 와서 마당쓸기도 하고 모닝커피도 내려놓고 기다리는, 솔선수범하는 후배 덕분에 아침시간이 즐겁네요. 건의사항 서로 주고 받으며 팀활동 시작~
언제나 그렇듯 찾아서 할 일 척척~ 기와불사대 정리정돈
점점 더워지는 절마당~ 스님께서 준비해주신 시원한 수박을, 조금이라도 목 축이시라 탐방객들에게 나눠 드리면
절에서 주신건 귀한 거니 고맙고 감사하다며 다들 좋아하십니다.
이 장면은 세웅님이 선배앞에서 탑해설 시범 보이는 장면입니다. 틀려도 아리송해도 자꾸 입을 열다보면 확신에 찬 해설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주고 받으며 알아가는, 열공하는 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이 장면은 태성님 해설 장면~ 처음에는 두명
해설하다 보면 어느새 모여서 함께 다 듣고 가십니다. 각심님도 경청 중이네요
심일화도 해설중~ 젊은부부 가족 모임에서 아이들과 왔고, 불교기초와 사찰예절, 합장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불교가 낯선 분들이지만 사찰예절은 꼭 알고 가시라며 삼배, 방석 예절을 사리보탑전에서 시범보이며 함께 했습니다.
이때 시범보이겠다며 세웅님이 도와줬고, 한 배 할 때마다 설명 곁들여가며 제대로 예절교육 했습니다. 어린 천진불도 곧 잘 진지하게 따라했고, 다음에는 양말도 챙기겠다, 절도 이쁘게 하겠다 약속했네요
여름이 되면 수조의 물은 어린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대구 영경이네 가족이 왔고, 만법지님이 물조리개로 시원하게 물놀이 대신하며 즐거워하는 연홍이^^
이 장면은 총무스님의 부름으로 공양간으로 가는 뒷 돌담 기와에 벌집을 제거해달라, 한걸음에 달려온 세웅님~ 안전하고 재빠르게 벌집제거 중입니다.
임무완수^^ 필요할때 언제든 달려가는 119 포교사들! 이 날도 모두 각자 밥 값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