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날 축사에서 원종스님(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은 "어려운 가운데 불사를 이르신 주지 일현스님과 사부대중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200년의 무불시대를 지내면서 안봉려관 스님의 희생으로 제주불교의 중흥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제주에는 신앙의 공간이 부족한것이 사실이며 이 중창불사 기공식을 통하여 세계화된 제주도에 맞는 현대적인 옛 모습을 갖춘 수행도량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제주시총괄 포교사님들도 참석하여 포교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지안(고경봉)제주시총괄팀장은 "대웅전 중창불사로 인하여 여러 불자님과 사부대중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배와 기도, 수행과 정진의 도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바란다고 하였다. 불사에 동참하신 공덕으로 신도님과 불자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하시길 부처님전에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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