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광주전남지역단 교정교화 1팀에서는 8 4부터 5일까지 광주 고룡정보산업학교 종교관 법당에서 여름불교수련회를 실시하였다
본 수련회는 매년 개최되는 정기 수련회로서 이재언사무국장 주관하에
팀원들과 주위 후원을 해 주고 있는 불자들 동참하에 10여년간 실시해 오고있다
금년에도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범죄와 일탈행위를 멈추고 가정과 학교로 복귀해 자유와 평등으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으로 거듭태어나게 해주고자 교정교화1팀이 힘을 모은 것이다
수련회 일정은 첫날, 한글천수경-입재식-집회가-삼귀의-찬불가-반야심경봉독-수련생발원문-인사말씀-휴식(간식)-설법(불교란)-중식-동화스님 설법-간식제공-문수스님 설법-사홍서원-산회가를 실시하고
둘째날은입재식-한글천수경독경-개회-집회가-삼귀의-찬불가-반야심경봉독-수련생발원문(원생 김대경)-인사말씀-사홍서원 순으로 이어졌다
불교교리는 이재언사무국장이, 팔정도에 대해서는 광주전남전법단 총무 동화스님이 , 참회와 기도는 담양 금강선원 문수스님,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김인수 전임단장이 그리고 초청가수 주권기가 불자님을 노래하고, 108참회정진을 신영우 포교사가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광주전남전남 전법단의 총무소임을 맡고 계신 동화스님께서 많은 간식(아이스크림, 포도, 복숭아, 귤, 쵸코렛)을 준비해오셔 원생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고, 앞으로도 소년원법회에 관심을 주신다는 약속에 너무 감사했다.
또한, 지역단 간사님의 주선으로 초청한 담양 금강선원 문수스님께서, 청소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인형모자까지 쓰고서 원생들에게 과거로부터 지은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는것이 참회다라는 간곡한 말씀을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설법을 해주셨다.
전체적으로 첫째날은 스님과 함께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둘째날은 이지역 불자가수 주권기님이 불교음악과 청소년이 좋아하는 힘있는 노래로 법당이 흥겨운 음악이 진동하여 참가한 불교반 원생들이 너무나 좋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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