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제8대 단장을 선출하는 제4차 운영위원회의가 불기2557년 10월 18일 11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재적인원 40명 중 4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학 포교사단 과장의 진행으로 개최되었다.
임희웅 의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포교사단 단장으로 뽑아야 할 사람은 참리더로서 포교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포교부장 송묵스님께서 참관하셨는데, “반야심경에 나오는 구절처럼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해서 가는 것처럼 포교사들은 자신의 욕심이 아닌 이타행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눈, 코, 입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것이 눈썹입니다. 포교사단 단장은 눈썹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이 눈썹이 가장 아름답게 떠있어야 사람의 얼굴이 잘생겨 보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결과에 승복해서 사단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다.
8대 단장 선거가 실시되는 안건에서는 원행 정면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선거절차 설명이 있었고,
기호1번 곽명희 포교사와 기호2번 김상수 포교사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기호1번 곽명희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종단과 사찰, 지역사회에 많은 성과와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삼아 포교사단을 반석위에 놓겠다고 말했고, 사무국정비와 조직사업으로 포교사의 날을 만들 것이며 디지털대학과 평생교육원을 연계해서 전문인력을 많이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무소유실천위원회와 사)좋은인연을 이용해 전국 지역단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기호2번 김상수 후보는 “늘 귀를 열어 놓고 있는 단장이 되겠습니다. 대구지역의 5대와 6대의 단장직을 수행한 저는 제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40년간의 사업가로서 살아온 노하우를 이용하여 인내와 진취, 돌파로 마음의 무장을 하고 지역단과 본단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종단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우리가 종단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교구본사와 포교사단과의 관계를 풀어가겠습니다. 규정과 정관을 수정해서 포교사단의 운영 시스템에 맞도록 하겠습니다. 거추장한 단복을 편리하게 바꾸겠습니다.”이런 약속을 하였다.
곧이어 시작된 투표에서 24:16으로 기호1번 곽명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결과에 승복하라는 송묵스님의 말씀처럼 두 후보는 열심히 수행하며 포교하는 포교사로 돌아갈 것을 다짐하며 악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감사선거에서는 자운 하용이, 향존 이정태 포교사가 당선되었다.
제5차 운영위원회의
점심식사 후 13시부터 제5차 운영위원회의가 연이어 개최되었다.
전 회의 결과 및 활동보고에 이어 전상삼 포교사단 감사의 상반기 감사보고가 있은 후 안건상정에 들어갔다.
1호안건 : 추경예산 심의의 건
제안사항 : 사업의 변경 및 신규사업 신설에 따라 2013년도 예산을 다음의 표와 같이 추경하고자 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2호안건 :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제안사항 :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호안건 : 울산지역단 분담 심의요청의 건
제안사항 : 울산경남지역단에서 9월 정기운영위원회의 결의에 의해 울산지역단과 경남지역단 분단을 요청하였으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안건
1. 포교사단의 원활한 발전을 위하여 제8대 포교사단 부단장을 심의하여 주십시오.
결의사항 : 제8대 포교사단 부단장 대혜 윤기중, 혜관 권영익, 자성광 최은자, 혜안심 장용숙 결의
2. 포교사단에 약정된 회관건립기금이 있는 바 제7대가 끝나는 12월 30일까지 약정금액을 납입하여 주십시오.
결의사항 : 회관건립기금 추진위원은 10구좌(1구좌 1만원) 이상, 일반 포교사는 1구좌 이상 연말까지 납부할 것을 결의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