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사작성 : 송수옥(홍보위원)
사진 : 홍상기(홍보위원), 한애경(홍보위원)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교사 전진대회
불기2554년 12월 4일 15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서울경기포교사단 포교사전진대회를 거행하였다.
포교국장 남전스님을 모시고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서울경기 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내빈소개, 인사말, 격려사를 순서로, 1부 불자가수들의 노래와 승무, 2부 장학금 격려금, 감사장, 연탄기증, 신행수기 공로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라는 구호아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10여 년간 연말이 오면 우리와 함께해야 할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간과 할 수 없었지만 그동안 자비실천에 소홀 했던 점을 생각하면서 금년에는 포교사님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 라는 행사를 갖게 됐으므로,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지혜와 자비의 두 바퀴를 힘차게 굴려 포교사의 본분을 보다 확실하게 합시다”라며 힘찬 각오를 부탁했다.
남전스님께서는 여시는 말씀에서 ‘포교는 자비심이다’고 말씀하시며, 포교는 널리널리 부처님말씀을 알린다는 것인데 자비심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몸과 마음의 힘의 기준이 자비심이므로 연말에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교사 전진대회’가 포교사단과 걸맞게 조직도 포교 내용도 포교 행위도 다 포교가 될 수 있도록 “포교에 관심이 있는 2천만 불자를 대표해서 스님들과 포교사들이 그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또한 스님께서는, 상 근기 중 근기 하 근기 세 가지 근기를 설명하시며 ‘내가 부처님 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부처님을 내가 믿는다’ 라고 하는 사람 ‘좋다면 다 좋다’라는 사람이 있는데, 포교사는 “상근기 중 근기 하 근기를 다 아우를 수 있는 통근기가 되어야 합니다.”라며, 자비심을 바탕으로 말에서 행동에서 실천하고 활동하는 성과들이 10여년에 걸쳐서 좀 더 대회에 걸 맞는 “한 걸음 한 걸음 향상하면서 한길로 쭉 갈수 있는 포교사단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그 동안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며, 종단에서도 앞으로 포교사단에 적극적인 관심과 뒷바라지 해 줄 것을 약속하셨다.
1,2부 순서로 합창단과 원로불자가수들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수상식을 끝으로 포교사 전진대회를 마쳤다.
수상자 명단
장학금 수여
광동중학교 : 김윤상, 이민식, 이동규, 한은영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중학교: 김기현, 김준호, 방선희. 신미경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 김채영, 이진솔, 장수빈, 정다령
청담중학교 : 김형빈, 박호림, 송정규, 정진태
격려금전달
불 자 : 금사향, 김계환, 강정분 포교사 : 정의순, 권혁도, 김태근
대학생: 동국대학교 4년 김상호
감사장 수여
김경미(음성포교팀 후원) 김봉영(교정교화팀 후원)유정자(군팀 후원)
최상숙(소년소녀가장돕기팀 후원) 김금란(군팀 후원) 방영숙(군팀 후원)
이효순(군팀 후원)
(사)좋은인연 연탄기증
성북구 안암동 거주 7가구(총2,800장)
포교사 공로포상
총재상: 신현덕(군8팀) 단장상: 강인숙(어린이팀) 김광식(인천총괄팀)
정춘관(교정교화2팀) 강예자(음성포교팀) 이명자(자원봉사팀)
신행수기 공로포상
최우수상(없음) 우수상 :김광식, 정영희, 전진희, 임현숙
장려상 : 이순종, 조영미, 최병수
입 상 : 엄재영, 신미경, 배성원, 조주훈, 장말희, 서주석, 전채근, 정종국, 정말길, 최광집
음성공양자외 단체
청(국악퓨전그룹), 승무최민재(국립국악원콩쿠르 초등부대상) 이준형(성악가)
음성포교팀(합창단) 머루와 다래(대중가요) 이훈(대한불자 가수회)
김활선, 남강수(대한불자 가수회) 금사향(대한불자 가수회) 김무환(명상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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