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전남 함평 국군 함평병원에서 군장병 400여명과 함께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공연에 앞서 범진 정영균 단장님의 인사말씀과 장병들에 대한 쾌유를 비는 당부말씀이 있었고, 본 병원의 법당을 10여년간 이끌어 온 혜적 이정
연포교사의 경과 보고와 본 위문공연에 대한 감사의 말이 있었다
위문공연은 보문 전상길포교사의 섹소폰연주, 보리심 한경자 포교사의
살풀이춤, 노정효 보살님과 홍진주 가수, 채나리 가수의 트롯트에 이어, 하리그룹의 밸리댄스, 그리고 이종원가수의 트롯트와 백련화 채송아의 트롯터와 해월성 허미라의 신민요가 있었다.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장병들의 호응이 좋아서 공연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특히 채나리가수는 무대를 내려와 장병들 사이를 돌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채송아 가수는 사회를 매끄럽게 보는 한편 자신의 노래를 불러 이번 공연을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위문공연은 광주전남지역단의 문화예술팀과 자원봉사팀이 주관을 하고, 단에서는 빵과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하여 400여명의 장병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특히, 본 법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혜적 이정연 포교사와 백양사 전 신도회장 김재열법우와 정애숙보살의 후원으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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